아마도 이런 질문이 꼬리를 물 가능성이 크다. "태양광 발전을 많이하면 수십 년이 지나고서 폐기물은 어떻게 할까?" "심지어 태양광발전기 안에는 카드뮴, 크롬, 납같은 중금속 범벅이라면서."이 자리에서 확실히 밝히자면, "태양광 발전기 안에 중금속이 들어 있다."는주장은 모조리 가짜 뉴스다. 태양광 발전기 안에는 카드뮴, 크롬, 납 같은 중금속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기는유리 (76퍼센트), 폴리머 (10퍼센트), 알루미늄(8퍼센트), 실리콘(5퍼센트), 구리(1퍼센트) 등이 구성 성분이다. 그나마 구성 성분 대부분은 재활용할수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회수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에서 보건 환경 규제가 가장 높은 축에속하는 독일이 태양광 발전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더구나 독일에서는 태양광 발전기를 20~30년 사용하고 나서, 태양광 발전기에서 발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 ‘모듈‘을 값싸게 저개발국으로 수출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한 재사용 모듈도 효율이 처음의 80퍼센트 정도는 되기 때문이다. - P208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도 또 이런 반론이 나온다. 태양광 발전기가 빛을 반사해 눈부심을 유발한다는 둥, 태양광 발전기가 전자파를 유발한다는 둥, 태양광 발전기가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둥 실제로 이런 민원 때문에 태양광발전에 좋은 지붕 있는 건물 위에 설치를 못 하거나, 남향이 아니라 엉뚱한 방향으로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 역시 모조리 가짜뉴스다. 애초 태양광 발전기는 빛을 흡수해서 전기로 만드는 장치이기 때문에 표면의 빛 반사율이 낮다. 미국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Administration, FAA) 지침을 보면, 태양광 발전기 햇빛 반사율은 ‘물‘과비슷한 수준으로 흰색 페인트, 흙보다도 낮다. 빛 반사에 민감한 공항, 예를 들어 인천 공항 제2 여객 터미널 지붕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 P209
있는 에너지의 양이 적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독일, 덴마크 등에서는 열병합 발전소를 활용한다. 열병합 발전소에서는 터빈을 돌릴때 필요한 증기를 얻고자 끓인 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서 지역 난방, 온수 공급에 사용한다. 화력 발전소에서 전기만 생산하면 애초 태우는 자원(석탄 등)의에너지 약 60~70퍼센트를 잃는다. 하지만 열병합 발전소에서 전기, 지역 난방, 온수 공급을 동시에 해결하면 에너지의 80~90퍼센트를버리지 않고서 이용할 수 있다. 열병합 발전소를 활용하면 나무, 밀짚, 볏짚 등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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