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대한 접근에서는 아미시Amish 거 되어야 한다. 아미시처럼 새로은 기기와 앱을 엄격하게 거부하지는 않더라도 새로운 기기와 앱에 대해 강한 회의적 시선을 가질 필요는 있다. 아미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우리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 가정에 좋은 영향을 줄까? 우리의 가치관에 부합하는가? 새로운 것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공동체 전체가 그 결정을 따른다.
이 접근 방식은 아미시가 아닌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효과가 있다. 스마트폰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부모들은 "8학년까지 Wait Until 8th "와 같은 그룹을 만들어 8학년 (중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않겠다는 서약에 서명을한다. 부모들은 학교에 압력을 행사해서 수업 시간 중의 스마트폰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더 나아가 기술 기업들은 그들의 제품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책임을 져야 한다. 사람들을 서로 연결한다는 그럴듯한 실리콘밸리의 홍보 문구에 사용자들은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그문구 뒤에는 오직 돈을 버는 데에만 관심이 있는 이기심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술, 담배, 총기, 도박과 마찬가지로 플랫폼과 기기들도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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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는 사람의 수와 무선 연결 속도는 계산할 수 있지만 낯선 사람사이의 눈 맞춤을 정향화할 수는 없다. 과거에는 존재했지만 현재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비공식적이지만 신뢰할 수 있고, 추적되지 않으며, 데이터화되지 않는 공적 공간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역시 정량화할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장소에 대해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 온라인에서형성된 즉각적인 커뮤니티는 강력하고 고무적일 수 있지만 많은현대인을 괴롭히는 사회적 고립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많다. 소설가 유도라 웰티는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알아야 자신이 누구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장소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주의와 관심을 흡수하고, 우리에게 최초의 인식을부여하며, 우리의 비판 능력은 장소에 대한 연구와 그 안에서의 경힘에서 싹튼다." 그리고 이런 비판적 능력이 어디에서 발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젊은 세대는 자신이 태어난 물리적 장소보다는 경계가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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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대한 감각은 와인의 테루아 terroir와 같다. 땅을 일구어야한다. 장소에 대한 감각이 갖는 연금술적 속성은 단순한 공식으로도, 정교한 알고리즘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공적 공간에서의 진실성 유지보다 온라인 이미지의 유지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그 결과, 우리는 공적 공간을 재설계하게 되었다(도시•전체를 재설계하는 경우도 있다. 로린 파월 잡스, 마크 앤드리슨, 리드 호프먼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 얻은 것은 정량화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것은 그럴 수 없다. 공적 공간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사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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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대한 감각은 와인의 테루아terroir와 같다. 땅을 일구어야한다. 장소에 대한 감각이 갖는 연금술적 속성은 단순한 공식으로도 정교한 알고리즘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공적 공간에서의 진실성 유지보다 온라인 이미지의 유지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그 결과 우리는 공적 공간을 재설계하게 되었다(도시전체를 재설계하는 경우도 있다. 로린 파월 잡스, 마크 앤드리슨, 리드호프먼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 얻은 것은 정량화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것은 그럴 수 없다. 공적 공간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사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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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술이 발명되기 훨씬 전에 프랑스 철학자 시몬 베유는 "뿌리 뽑힘uprooredness‘을 현대의 질병이라 불렀다. 베유는 현대인의 지역사회 참여 부족과 장소에 기반한 유대 관계의 부족을 우려했다. 오늘날 우리는 기술이 가져온 뿌리 뽑힘을 수용하고 그것을 ‘연결‘ 또는 ‘이동성‘으로 재정의한 다음 이를 일과 여가의 표준으로삼았다. 휴대전화나 VR 헤드셋(또는 미래에는 이식형 칩) 덕분에 우리는 몸이 어디에 있든 여전히 집과 직장 가까이에 머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장소 없는 모바일의 미래로 달려가면서 시민생활의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장소의 개념을 잊어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방식이 발견되면서 오래된 방식은 짧은 추도사조차 없이 사라지고 있다. 당연히 그것이인간의 존재 의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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