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이 책은 표지부터가 참 아늑한 느낌을 줘서 좋다저자는 10여 년간의 상담심리사로서 그 경혐을 토대로 이 책을 펴냈다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아니 존재했으면 싶은 숲 비아람.마음을 치유하는 비밀의 숲 비아람에는 여섯개의 관문이 있다첫번째 고통의 숲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고통의 얼굴을 만나게 된다그곳에서 사람들은 고통을 마주하고 그 속을 꿰뚫어 본다두번째 생각의 숲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올바르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곳이다그러면서 고통의 실체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곳이다세번째 교감의 숲은 교감나무를 통해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네번째 그림자의 숲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그림자를 만나게 된다. 등뒤에 있어 미처 몰랐던 나의 다양한 모습을 만남으로 나를 알아가게 된다다섯번째 의미의 숲은 각자가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여섯번째 보이지 않는 숲은 신을 만나 참된 평온을 맞이하는 곳이다. 이 평안은 자신이 지극히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어릴 때 성폭력을 당한 여성. 사고로 다리를 잃고 아내까지 외도한 남성. 아내를 잃고 아들내외의 눈치를 보며 사는 할아버지. 남과 비교당하며 자신을 부끄럽고 하찮은 존재라 믿고 산 여성. 실패를 두려워하는 남성 등.. 이곳을 찾은 이들이 6단계의 숲에 들어가 고통을 만나고 교감하고 자신을 만나 치유하는 이야기이다.너무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또 나의 이야기 같은 것들도 있어 공감이 되었다.숲은 우리에게 평안함도 주지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곳이 아닐까 싶다. 비아람 숲으로의 여행은 나를 새롭게 바라보는 여행인거 같다
#도서제공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쌀집아저씨 김영희PD의 여행에세이다어느 여행에세이에서와는 다르게 여행의 경험을 간단하게 유쾌하게 적어서인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었다.하나의 에피소드에 담긴 작가님의 생각이 너무 공감되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여행은 또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 같아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벤치가 많이 있는 들꽃이 가득한 펠릭스토우 언덕도 우주와 같은 사하라사막도 거대한 빅토리아 폭포도 가보고 싶다. 그리고 곳곳에 담긴 스케치를 보자니 미소가 지어진다. 유쾌하게 읽고 함께 여행한 기분을 느끼기에 참 좋은 책이다.여행이란? 자연의 아름다움에 한없이 감동하는 것. 이것이 여행일지도시간은 견딘 자체로 훈장이 된다. 우리가 버티는 이유다.문제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결된다.살아간다는 건 절대 그렇지 않아! 꼭 만루홈런을 쳐야 성공하는 게 아니야. 타석에 들어서는 것, 그 자체로 성공인 거야!올라가려고만 하지 마라. 인생엔 옆으로 난 길도 많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에게 때로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싶은 마음으로 쓰였다고 한다.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힘'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힘든지도 모르고 하게 되니까. 이것이 또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p.51하루중 내가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의외로 많다. 때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다.그렇지만 그것은 잠깐이고 삶을 알차게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삶을 가능한 한 알차게 살아가자. 무의미한 것들에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오롯이 나 자신과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면서. p.79때때로 누군가의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때 곁에 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제공소리 내어 시를 읽으며 필사하면 시를 세 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눈으로 한 번. 쓰면서 한 번. 내가 읽는 소리를 내 귀가 들어서 한 번.이책은 나태주작가님의 작품 가운데 아침시간에 가볍게 산뜻하게 읽기 좋은 시들만을 골라서 만들었다 한다거기에 보담작가님의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그래서 인지 필사를 하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또 시와 함께 시를 쓴 이유가 적혀있어 더 공감을 느낄수 있다.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강연을 준비하며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던 글귀들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시인님은 인생체험을 통해 젊은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책을 냈다고 한다.자기를 사랑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야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즐기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그러다보면 기적처럼 불이 다시 켜지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들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활용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야한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시인님의 뜻대로 이 책은 학생들에게 청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한번에 읽기보다 옆에 두고 수시로 읽고 필사를 하면 좋을 책이다누리고 있는거, 혹은 이미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고 기뻐할 때 행복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P.22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그리고 나는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세요 p.30작고 분명한 꿈, 실현 가능한 꿈, 간절히 이후고 싶은 꿈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p.32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일어서 있다면 벌써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p.82오롯이 자신의 일과 목표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고독한 시간입니다 p.167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이처럼 자기도 모르게 잠재된 생명력으로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게 합니다. p.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