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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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소설가가 천천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가만가만 바라보아야 하는 고요한 참혹이란. 그가 조금은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 벌써 힘을 이렇게 빼면서 안일한 대가연의 함정에 빠져드는 모습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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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 2023-12-13 0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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