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타자
엠마누엘 레비나스 지음, 강영안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레비나스가 이야기하는 ‘타자‘는 공감 능력이나 피해자와의 연대 따위가 아니다.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레비나스는 그보다 더 심층으로 들어간다. 내 앞에 다른 존재의 시간이 현전하는 기적을 이야기한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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