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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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꿈의 옥타브를 높여라_최하나

2.아이돌이 되긴 싫어_조경아

3.때론 짙게 때론 은은하게_천지윤

4.창작의 신_정명섭


네 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위해 모인‘한서예고’.

그림,작곡,뮤지컬,글쓰기. 

일찍 진로를 선택한 한서예고에 모인 아이들은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끼면서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하는지 불안감과 질투심을 느낀다.


지금 시대 예술을 공부하기에는 과거 우리 때보다 더 힘들다는게 현실이다.

요구하는 조건들이 늘어나면서 예술은 결고 쉬운 일이 아닌,

몇 배 더 힘들다는 걸 부모로써 안타깝게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딸램들이 미대를 간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원하는 꿈이 무엇이든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술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혀 주고 싶었다.

모든 걸 다 체험할 수 없는 현실에서, 책속의 이야기는 간접적 멘토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직은 6학년, 중1이라지만 내가 원하는 꿈을 위해서는 치열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력은 꼭 필요하다는..

또한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중요한지를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들의 꿈을 위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이다.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성장하고, 자신들만의 자리에 당당하게 설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생각학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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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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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안개초등학교 1 - 뻐끔뻐끔 연기 아이 쿵! 안개초등학교 1
보린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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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뛰어넘는 미스터리 창작동화 《쿵!안개초등학교》

쉿!안개초등학교 두 번째시리즈로 《쿵!안개초등학교》가 나왔어요~

무서운 괴담이라기 보다는 한국전쟁이라는 소재를 넣어 

전쟁에 대한 공포와 비극도 함께 다루었다.


등장하는 네명의 아이들 ‘또’,‘우유’,‘묘지’,‘조마조마’.

서로서로 이상함을 느끼는 아이들...

타다만 의자로 인해 시공간으로 들어가 과거의 사건을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이번에도 역시 멋지게 마무리를 할까?


《쿵!안개초등학교 1.뻐끔뻐끔연기아이》는 첫 장을 넘기면 뗄 수 없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이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무서움과 공포가 있을 수도 있다지만,

용기를 내어 서로서로 힘을 합쳐 기묘한 사건을 해결하는 

문제해결을 함께 해가며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책인 것 같다.


《쿵!안개초등학교》2권은 어떤 주제로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  창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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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
고수유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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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는 타임 전당포 할머니 사장님께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연을 듣고 계약서를 쓰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빌려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과거의 시간을 빌려주는 이자는 몇십배의 시간으로 받기에 주인공의 수명이 줄어드는 시간은 몇십년인 것이다. 또한, 계약을 지키지 않을 시에도 엄청난 대가가 따르기에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한다.


- 앵무새와 고양이 그리고 할머니의 전당포 - 에 등장인물 대학생은 뺑소니사고로 돌아가신 엄마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간 대출을 한다. 

그 대가로 그 대학생에게 주어진 시간 중 20여년의 시간이 빠르게 소진된다.

그 대학생은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 최후의 치즈등갈비 만찬 - 자살 결심을 한 여성은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나오면서 타임전당포 명함을 줍는다.

악착같이 최소 생계비만 쓰며 알뜰히 저축하며 작은 내 집 마련을 꿈꿔왔는데 전세사기를 당해서 더 이상 살아갈 의욕이나 의지가 없어서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여성 역시 대출사기계약을 쓰기 전 과거로 돌아가 사기는 당하지 않게 되었지만,  약 20년의 시간을 이자로 주고 예전 보다 더 시간을 소중히 아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여성의 시간은 빠르게 소진되어 아이가 대학생이 될 무렵 운명을 받아들여야한다..

.

.

9개의 사연을 읽어보면서, 이 사연의 주인공들처럼

과연 과거로 돌아가서 내가 원하는 대로 바로 잡고 살아간다면,

후회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행복한 인생 속에는‘실패’,‘좌절’이란 삶도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는 지금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깊은 성찰을 주며, 1분 1초의 시간의 소중함, 삶의 공감과 삶의 선택에 대한 무게를 동시에 주고 있다.






- 헤세의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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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yeong_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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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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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는,

대부분의 어른과 아이들이 알고 있는 12작품의 애니메이션 속 

힐링이 되는 메시지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PART1. 그때 우리, 소중함을 품고

 - 이웃집 토로로

 - 포켓몬스터

 - 도라에몽

PART2. 지지 않고 빛나는 영원한 사랑

 - 벼랑 위의 포뇨

 - 너의 이름은

 - 하울의 움직이는 성

PART3. 그 시절 특별했던 운명의 순간

 - 라따뚜이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스즈메의 문단속

PART4. 모험과 용기의 찰나 속에서

 - 겨울왕국

 - 이누야사

 - 슬램덩크


12개의 작품들은 순수함, 꿈과 희망을 품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 깊은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들이 추억이 되어 떠올려줍니다.


저의 최애는 어릴 적 몇 십번을 보고, 읽었던 「슬램덩크」입니다.

천방지축 강백호가 그땐 참 좋았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하면서 스스로를 천재라 칭하는 강백호.

무너지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강백호의 패기가 좋았습니다.

「슬램덩크」는 강백호, 등장인물들에게 큰 울림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이였습니다.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속에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이 이 책의 부제라는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삶의 교훈을 얻어 

더 나아갈 수 있게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추억을 소환하며 따뜻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어쩌면애니메이션속주인공이나일지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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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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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ec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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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주얼 지음 / 이스트엔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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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 작가님의 첫 번째 소설집《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앞으로 나아가기 바쁜 일상 속에서 

풋풋한 추억들을 소환시켜주는 주얼님만의 향기가 묻어있다.


커다란 울림은 없지만, 

잔잔한 울림이 일상 속에서는 더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그 잔잔함 속에 애잔함을 담아 우리에게 다가오게 만드는 

주얼님만의 향기가 참! 좋다.


일반적이지만 특별함으로 만들어 주는 주얼님의 마법 같은 책.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원할 때,

한 계절 한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다시 한 번 주얼님의 책을 펼쳐보아야겠다.




- 이스트엔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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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힐링도서

@eastend_ju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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