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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리는 일기장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6
조영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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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3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건 누구에게나 그저 소망일 뿐이지 않을까.
세상에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없을 텐데.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뒷담화로 인해서 연우는 학폭 가해자가 되버렸습니다.
그로인해 인성교육을 받으러 복지관으로 가게되고,
복지관에서 낡은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연우의 무언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쓰고, 하루를 끝내는 마음을 씁니다.
그 안에 감사함을 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를 읽으면서 일기쓰기에 대한 방식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쓰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감사함을...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함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제가 읽으면서도 어느 한 편으로
다독여주는 느낌을 받았던 그런 책이었습니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아이들과 함께 성인들도 읽어주기를
바라는 성장 소설입니다. 성인이라 할 지라도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끝이 없는 과제이며, 그 과제에 대한 위로를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매일 열리는 따스함과 감사함으로 풍요로운 날이 되길 바랍니다.
자음과모음 @jamo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