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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ㅣ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박지원 지음, 성나미 엮음, 최수웅 그림 / 청솔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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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중국에 다녀와서 쓴 여행기입니다.
<여기에서 ‘열하’라는 말은 ‘뜨거운 강물이 흐른다’라는 뜻으로 중국 황제의 여름 피서지 별장이 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박지원(호:연암)은 호기심이 많고 모험 정신이 가득한 사람으로 중국에 갔다가 고국으로 돌아와서 3년 동안 정성을 쏟아《열하일기》를 썼습니다. 박지원은 자신이 느낀 바를 진솔하게 기록했기에 ‘일기’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개인의 감상을 늘어놓은 것이 아닌, 박지원의 생각과 기억, 철학과 세계관을 한데 모은 지식의 저장소입니다.
그래서 당시에《열하일기》를 읽으신 정조임금님께서 박지원을 대궐로 불러 열하일기에 대해 직접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고전문학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한 중요한 요소로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온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지혜와 영감을 주며,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진리에 대한 깊은 통찰력 줍니다. 이렇게 가치가 큰 고전 문학을 아이들이 즐기며, 많이 읽기를 바라지만, 고전보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부모로써 걱정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봄마중(청솔)에서 새롭게 구성해서 나온《열하일기》는 고학년은 물론 저학년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글자크기도 커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열하일기》는 6학년2학기 국어교과서(나)에도 나옵니다.
학교에서 수업 듣기 전에 《열하일기》를 먼저 읽어보면 학습 효과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봄마중 @bom_maju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