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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ㅣ 역사를 알고 떠나는 세계인문기행 2
제러미 블랙 지음, 이주영 옮김 / 진성북스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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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혁명의 땅, 그 모든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에서 늘 유럽사의 중심이었던 프랑스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룬 책입니다. 인류가 처음 도구를 만들고 동굴 벽화를 남기던 선사 시대부터, 중세 봉건제와 절대왕정의 시기를 거쳐 거센 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던 순간들, 나폴레옹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오늘날 유럽 연합의 심장으로서 활약하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의 역사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은 책입니다.
<1. 선사 시대의 유산>에서
켈트족을 읽었을 때 예전에 본 영화 <브레이브하트>에서
멜 깁슨이 켈트족으로 나와 저항하며 싸웠던 장면들이 떠올랐습니다.
켈트족이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불렀던 명칭이었고,
로마제국 사람들은 지금의 프랑스 일대를 갈리아라고 부르면서
갈리아인들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켈트인들이 세 부류로 나뉘어지면서,
호전적인 성향의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을 했고,
그렇지 않은 켈트족들은 로마제국에 순응했고,
또 다른 부류는 브리타니아(지금의 영국)로 이주를 했다고 해요.
이렇게 선사시대의 역사부터로 시작된 프랑스사를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알수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는
방대한 자료를 담은 벽돌책 역사서와는 다른 매력이 있으며,
벽돌책 역사서를 읽어야만 자세한 역사를 아는 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자유와 평등, 박애의 나라, 예술과 혁명의 나라로 유럽사와도 이어지는 복잡한 프랑스사를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모든 사람은 두 개의 고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기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다. ”
- 토마스 제퍼슨 -
- 장미시인님 @bagseonju534 서평단에 선정되어, 진성북스 @jinsung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