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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7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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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감상평

먹보 꼬마유령 아치의 종달새 레스토랑은 별난 요리들로 항상 손님들이 북적북적~^^
아치의 친구 길고양이 봉봉~^^

양송이 할머니 방울토마토를 지켜주려고 꼬마유령아치와 길고양이봉봉이가 좋은 아이디어를 잘 내었네요.^^
무시무시한 드라큘라 괴물에 맞서 똘똘 뭉쳐서 함께 헤쳐 나가는 지혜, 용기, 우정이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아이들 겨울 방학이라 몸과 마음이 지친 저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길고양이 봉봉이와 쌍둥이 쥐 치치,키키 가 친구라는 ~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이 저에겐 있었는데, 우리 딸램들에게 물어보니 저랑은 생각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고양이와 쥐도 친구가 될수 있다며... ㅎㅎ

꼬마유령 요리사 아치가 이번에는 방울토마토 스파게티를 마지막 장에서 만들었네요.
<물방울스파게티> 는 다음에 만들어 준다고 공주들하고 약속했네요~^^

가람어린이 출판사는 확실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책들로만 이루어진 출판사 같아요~^^

♡ <꼬마유령 시리즈> 중 <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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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childbook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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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아치와 포동포동 아이스크림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2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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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유령아치와 포동포동 아이스크림』감상평

드라큘라성에 잡혀간 아치랑 닮은 꼬마유령이 동생일수 있다는 생각에 찾아갔지만, 아치도 잡혀버리고,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아치의 주 특기인 요리를 하기 시작 했지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든 덕에 아치랑 아치 닮은 꼬마유령이 무사히 탈출~~^^

내용이 간단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금 세상에서 찾기 힘든 순수함과 우정, 의리가 묻어 있는 것 같아 마음 따뜻한 책이네요~^^

이 책의 글밥과 글자크기를 보면 유치원부터 저학년까지 읽는 책 인 듯하나,
학년, 나이 상관없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인듯해요.
며칠 전에 놀러 오신 친정엄마께 공주들 학원에서 올 때까지 가볍게 읽고 계시라고 드렸는데, 재미 있으시다고..^^ 또 공주들 오면 마지막 장에 있는 [새빨간얼음과자] 만들어 먹자고 하셔서 책에 나오는 토마토 대신 딸기로 만들어 먹었네요~
딸기를 으깨서 설탕을 조금만 넣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공주들 샤워하고 밥먹고 후식으로 냉동실에서 꺼내어 먹었는데, 샤베트(?)같은 느낌이였어요. 애들은 뭔들 안 맛있을까요? 추운 겨울이여도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종류를 너무 좋아한다니까요~ ^^

주인공인 꼬마유령이 요리사라서 그런지 책이 끝난 마지막 장에는 항상 간단한 레시피가 나오더라고요. 글밥도 적당히 있고, 마지막 장의 레시피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책일 것 같아요~^^

♡ <꼬마유령 시리즈> 중 <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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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
#꼬마유령아치와포동포동아이스크림
#가도노에이코
#가람어린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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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childbook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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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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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의 제목을 보고, 현재의 내 마음을 달래주는 메시지가 이 책 속에 있을 것 같았다.
내가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제일 먼저 접한 건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였다.
그 때 당시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을 읽고도 많은 위로를 받았고, [즐거운나의집], [봉순이언니] 등등 공지영 작가님의 몇몇 책에 많은 용기와 위로를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의 산문집 또한 그런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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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혼자여서 외로웠다고 느꼈는데, 결혼 후 지금 누군가와 함께 있는데도 더 큰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겉모습이 행복하다고 어찌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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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의 책을 읽으며, 머리가 복잡해 질 정도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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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후회하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죽음을 생각하였다지만, 나는 내 삶이 힘들어 죽음을 생각한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희망, 절망, 고통, 불행 등 부정적 마음이든, 긍정적 마음이든 모든 마음 하나 하나가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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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지금 보다 더 나아지려고 외로움이 오는거라면 난 언제든 외로움과 함께 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해 질 정도로 지금의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 준 공지영 작가님의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책을 내어 주어 감사 ~ 또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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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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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 나의 생존과 운명, 배움에 관한 기록
임승남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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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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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은 가슴이 먹먹해 있었다.
나 왜 이러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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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의 저자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전쟁고아에 전과7범으로 자랐다..출판사 대표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은 정말 영화 같은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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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나를 반성케 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에게 너무 창피했다.
난 나에게 하루 하루 애쓰며 살아간다고 자부했는데,
저자에 비한다면 애쓰며 산적이 없는 것 같아 부끄러움이 들었다.
또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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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p206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분노’에서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열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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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2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이고, 콧물이 흐르고 있었다..
과연 나라면....
이런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사라온 저자를 가슴깊이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이런 맘이 드는지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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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4
‘책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라는 저자님의 말에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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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때,
내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되새기며 읽어야 할 책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어찌 행복만 할 수 있을까?
힘듬과 좌절을 느낄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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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저자처럼 ..
정말 나의 삶을 사랑하는 어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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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책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이토록평범한이름이라도
#임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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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전태일평전
#한국전쟁
#전쟁고아
#존경합니다
#어른이되자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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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바게트
실키 지음 / 현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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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바게트 』제목 부터가 귀욤~귀욤하고, 만화에세이~ 
첫인상은 흥미로웠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어보니, 프랑스와 한국의 차별과 문화차이의 스토리이다.
다양한 주제로 동거문화,임신중지,담배,시스템의속도,먼지차별,김치,김장,아시아여성, 팬데믹 등..겪어보지 못해도 간접경험이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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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에 한 장반, 10컷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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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나라사이의 차이, 프랑스의 제도가 좋은점, 우리나라의 제도가 좋은점, 또한, 우리나라 제도 중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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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가 10컷 정도의 만화로 한권을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깊게 생각하게 하는 주제였던 것 같다.
또한, 깊게 생각하게하면서도  유머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주신 것 같아 재미있게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게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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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1이 되는 딸램이랑도 함께 읽어보았는데, 딸램이 이해하기엔 조금 무리인 주제들도 있었지만, 한국엔 이런데, 프랑스는 이렇데..라는 표현으로 딸램이랑 이야기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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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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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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