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핑계는 천문학이야 - 일상의 모든 이유가 우주로 통하는 천문대장의 별별 기록
조승현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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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모든 이유가 우주로 통하는 천문대장의 별별 기록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강력 추천!



" 우리가 본 별들처럼, 우주의 한편에서, 우리의 삶도 계속 반짝이기를."


p.9 

이 책은 우주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별을 보며 발견한 삶의 조각들을 엮은 이야기다. 천문학이라는 렌즈로 일상을 들여다보니 어제는 평범해 보이던 일들이 오늘은 새롭게 다가온다. 별과 우주, 그리고 그 너머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별 하나를 품고 살아간다.

어쩌면 그 별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1장 천문학으로 허세 부리기

2장 천문학으로 핑계 대기

3장 천문학으로 위로하기

4장 천문대장의 요일들



어릴 적 하늘 보기를 정말 좋아했다.

하늘은 하루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매력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낮에 보는 하늘과 밤에 보는 하늘의 다가오는 느낌도 달랐고,

시골의 밤하늘과 서울의 밤하늘도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어릴 적 시골에 가면 계절마다 별자리 찾기에도 진심이였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부터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하늘을 올려다 보지 못했던것 같다.


가끔 보는 밤하늘에 별이 몇 개 떠있으면 반가운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딸이랑 함께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하늘을 보며, 별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고, 별이 없는 밤하늘에 실망을 했고, 별을 찾으면 서로 내 별이라며 찜하고, 내 별과 인증샷을 찍고 들어왔다.


전문서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천문학책들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그 깊은 뜻까지는 이해못할지라도.. 천문학은 정말 매력적인 학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 이 책은 뭐지? 천문학인듯, 아닌듯 천문학이 어렵다고 하는분들에게 쉽게 스토리텔링을 해주시는 것 같았다. 역시 '궤도'님의 강력 추천 될 만한 책이 분명하다. 

그리고, 책을 덮으면서 이 책속의 많은 사진들 중에 <하와이 마우나케아 정상에서 본 은하수>사진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다. 너무 아름다운 사진이다. 실제로 본 저자가 부러울 정도이다 ~ ^^



- 애플북스, 비전비엔피 @visionbnp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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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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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공주들의약속 #무도회와보석의약속 #폴라해리슨 #ajico #봉봉 #가람어린이 #초등책추천 #창작동화 #동화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공주들의 약속》은 보석처럼 반짝이며, 예쁘고 똑똑하고 용감한 열두 공주들의 모험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평소에는 각자의 왕국에서 지내지만 약속의 보석이 빛나면 우리의 우정 활동이 시작됩니다~♥

《공주들의 약속》의 열두 명의 공주들은 _프레야 _이사벨라 _로잘린드 _마야 _자민타 _루루

_유리아 _서머 _엘라 _아미나 _나티 _클라라벨 의 귀엽고, 예쁜 공주들이 나옵니다.



표지만 보았는데, 나도 공주가 되는 느낌?! ^^ 

정말 아이들이 보면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오며, 내용도 공주~공주~^^ 

이 책에서는 개성있는 네 명의 공주들이 <티아라 모임>을 만듭니다.

<티아라 모임>에 지금은 네 명이지만 예쁜공주들이 늘어납니다.

공주들이 만나면서 '우정'이라는 걸 처음 느끼고 배우게 되며, 

비슷하면서도 다른친구들을 만나 공감도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워갑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며,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공주들처럼 서로 협력하며, 존중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가길 바랍니다.



- 가람어린이 @garamchild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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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의 미래를 바꿔왔는가?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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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나무 서포터즈 15기 ◆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의 미래를 바꿔왔는가?

★ 세계경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자본주의가 어떻게 생겨나 변화해 왔는지, 지리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하다!


1. 지도와 나침반, 화약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_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 좋은 시절, 벨 에포크의 두 얼굴


2. 반反자본주의 확산으로 분열하는 지구

 _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 수정자본주의와 함께 점점 불어난 전쟁 스케일


3. 이상한 나라의 자본주의가 그려낸 새로운 세계지도

 _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신자유주의는 왜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는가


★  세계경제에 미래는 있을까?


p.14

자본주의란 도대체 무엇일까?

사전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사유재산제도와 경쟁을 전제로 하는 시장경제 원리에 토대하며, 재화의 생산 및 교환을 통한 자본의 축적과 재축적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경제 사조나 체제 또는 이와 관련된 문화 등을 의미한다.


p.70

칠년전쟁으로 프랑스는 북아메리카의 광대한 해외 영토를 잃고 인도에서 철수했을 뿐만 아니라, 한 세대 뒤에는 과도한 전비지출에 따른 재정난을 해결하지 못해 대혁명으로 몰락하고 만다.




길을 따라가면서 역사를 배우는 흥미로운 길라잡이 책이다.

물 흐르듯이 읽으면서 따라가다 보면 

세계 최초의 주식거래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프랑스는 칠년전쟁으로 어떤 상황이 되었는지?

그 외 많은 역사를 흥미롭게 읽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를 읽다보면 

중간 중간 나오는 지도로 글을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관심있는 어른들은 가볍게 읽으며, 지식 쌓기에 좋은 책이며,

지리, 세계사, 사회과목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로 흥미롭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 갈매나무 @galmaenamu.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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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소소 선생 1 -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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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생쥐소소선생 #송미경 #핸짱 #졸졸초등학교에서온편지 #주니어RHK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가제본 #감사합니다


가제본으로 먼저 읽어 본 송미경작가님의 《생쥐 소소 선생》.
주인공인 동화 작가 소소 선생님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졸졸 초등학교> 에서 온 편지로 부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를 읽어 보신 후 
망설이는 몸짓과 함께 중얼 중얼 거리다가 끝내는
<졸졸 초등학교>를 향해 기차역에 오릅니다.

<졸졸 초등학교> 선생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소소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편지를 쓴다고 하니, 
결국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입니다.

<졸졸 초등학교>에 도착하자 
열 두 마리의 어린 생쥐들과 한 마리의 생쥐 선생님이 
큰 환영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소소 선생님께 <졸졸 초등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소소 선생님의 이야기에 빠져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졸졸 초등학교> 가 실제로 있는 학교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며 읽었습니다.
《생쥐 소소 선생》의 이야기가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주니어RHK @junior_rhk 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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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현 네오픽션 ON시리즈 31
강민영 지음 / 네오픽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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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픽션 ON시리즈 31


“우리는 반드시 만나야 했던 존재들처럼 눈을 맞췄다.”

육지와 심해, 인간과 미지의 생명체

결코 닿을 수 없는 두 점을 잇다


해저 900미터 아래에서 보내온

낯선 생명체의 다정한 신호


p.41

바다는 이미 육지에서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로 포화되어 

생존 자원을 찾기는 커녕 얕은 물에서 살 수 있는 생물조차 없어진 상황이었다.

가장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바다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한 정부는 그때부터 심해 탐험을 계획했다.


p.93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의 표면은 검고 잿빛의 혼탁수로 가득하지만,

그 아래는 유진이 평생을 사랑해온 바다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풍경임에도 유진은 늘 이 온전함에 감사했다.

바다의 생태는 엉망이 된 지 오래일지언정 

그 아래서 부단히 노력하는 생물들이 분명히 있다.


p.129

인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밀려나듯 심해로 내려와 적응한 생물은 많았다.

그들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내려왔으나 

인간이 포기하지 않고 뒤쫓았기에 몇몇은 멸종하기도 했다.


왜 인간들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모든 인간의 본성에는 욕심이 박혀있는걸까?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현실을 미리보는 것 같기도 했다.

《작별의 현》을 읽으면서 신비로움을 느꼈지만,

이야기의 신비로움은 잠시, 

인간의 욕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 자음과모음 @jamo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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