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구원에게 #정영욱 #부크럼 #에세이추천 #책추천



이 책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의 

정영욱 작가님의 신작이라 기대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정영욱 작가님은 화려하지 않은 담담한 문장들로

조용히 마음에 스며들지만, 결국에는 큰 위로를 

남겨주는 글을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는 상처와 외로움,

그리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불안한 

감정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읽는 동안 마치 내 마음속 감정들을

천천히 꺼내어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억지로 괜찮다고 말하지 않고,

힘든 순간과 무너지는 마음까지도 그대로 인정해주면서,

그럼에도 다시 살아가야 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깊게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구원에게》는 단순한 사랑 에세이라기보다,

사랑 속에서 흔들려 본 사람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 때문에 웃었던 기억도,

사랑 때문에 아팠던 기억도 떠오르게 만드는 책!!

《구원에게》는 읽고 난 뒤에도 오래 마음속에 남아

조용한 문장들로 마음을 다독여주며,

위로를 건네주는 에세이입니다.





p.34

사랑은 곧 과거에 대한 이해이고, 과거를 이해하는 일은 

기억을 발효시키는 행위에 가깝다.

그래서 우리는 일련의 사랑을 거치며 

부족했던 것과 아름다웠던 것들, 

비루하고 오만했지만 결국 영양이 된 것들,

한때라 여겼지만 영원일 수도 있었던 것들을 깨우친다.

그제야 그것들은 아름다운 추억이라 불리며 

애틋한 감정으로 재해석 된다.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