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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청춘 청춘의 시 - 젊은 날의 언어를 담은 시 필사집
기형도 외 지음 / 지식여행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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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흔히 20대의 젊은 나이를 뜻하지만,
요즘은 30~40대에게도 ‘청춘’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담긴 많은 시인들의 시를 읽으며,
청춘이라는 시기는 단순히 젊고 빛나는 시간이 아니라
흔들리는 마음과 수많은 고민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고민의 주제는 모두 다르겠지만,
이 책 속 시인들은 삶의 고민과 외로움, 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 사이의 갈등을 저마다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어떤 문장들은 마치 내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져
더 깊이 공감되기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시를 배웠지만,
그때와 지금 느끼는 감정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어릴 때는 단순히 글로 읽혔던 문장들이
지금은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고,
때로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시대 속에서
누군가의 말과 글로 위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때로는 뚜렷한 답을 주지 않는 시 한 편이
오히려 더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시인의 청춘 청춘의 시》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며,
흔들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청춘이라고
이야기하는 해줍니다. 이 책은 추억과 그리움,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는
따뜻한 시집으로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지식여행 @jisik_yh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