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목욕탕 - 사람 냄새 가득한 빨간목욕탕에서 만나는 시골 할머니들의 반전 이야기!
필이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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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욕탕이 아주 친근한 곳이었습니다.

엄마가 사우나를 하셨기에, 

저는 그곳을 마치 집처럼 드나들곤 했습니다.


온탕과 냉탕, 사우나를 오가며 땀을 빼던 시원함,

그리고 사우나실에 늘 넣어두었던 계란의 맛까지

그 시절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빨간목욕탕을 읽으며

그때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읽는 내내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처럼 목욕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 사는 냄새가 짙게 배어 있는 

따뜻한 이야기의 공간이었습니다.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목욕탕은 우리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인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집 사우나가 떠올라 반가웠고,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이 생각나 

즐거웠던 독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게 《빨간목욕탕》은 잊고 있던 따뜻한 기억을 

다시 꺼내어 주었고, 사건보다 사람의 온기를,

이야기보다 감정의 결을 더 깊이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꿈공장플러스 @dreambooks.ceo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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