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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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스릴러 #반전소설 #실화기반 #가제본도서



달콤한 사과를 베어 물어 먹는 사람들

누군가에게는 달콤함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행일지도 모른다.


가제본을 모두 읽고 나니, 

표지 속 사과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왜 단 한 입만 베어 물었는지도.






< 가해자 H의 피해일지 >


수줍은 미소를 지었던 그녀,

악플러들로 인해서 괴롭힘을 당했던 

인플루언서인 그녀를 지켜주고 싶었던 주인공.


그녀는 전국 각지의 악플러들과 싸우고 있었다.

자신을 괴롭히는 수많은 악플러들을 찾아내서 

고소를 하고 변호사도 없이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경찰서에 제출하면서 스스로의 삶도 망가졌고, 

지금은 소송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그녀가 

주인공은 안쓰러워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현실에서도 악플러들이 많기에 소설 속 그녀가 

안타까웠고, 그런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자라고 믿었던 그녀가 사실은 

전과 19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나 역시 주인공처럼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명예훼손, 공갈, 협박, 사문서 위조 등 

초범도 아닌, 19범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주인공도 피해자인 걸까?

하지만 주인공의 행동 역시 심상치가 않았다.

그녀와 공범으로 몰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동시에,

그녀가 가진 돈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경찰들이 독일산 제품의 잠금장치를 뚫고

주인공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알’ PD의 작품이라서인지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그 덕분에 가독성이 뛰어나고, 

몰입도 또한 매우 높았다.




라곰 @lagom.book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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