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나태주 지음, 박현정(포노멀)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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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앞으로 내밀 때,

 나의 아침은 여전히 눈부시고

 나의 저녁은 여전히 눈물겹도록 아름답지 않은가!”


<마음 가득 위로와 행복을 채워주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다정한 시 151편>


p.92

- 하 루 -

하루를 살았다는 건 

하루를 버린 것이 아니라 

하루를 번 것이다


하루를 잃은 것이 아니라

하루를 얻은 것이란 말이다


내가 산 인생만이 나의 인생

내가 본 풍경만이 나의 풍경


내가 사랑한 사람만이 나의 사람

내가 쓴 돈만이 나의 돈


그렇게 나는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나의 인생 하루를 얻었다.




나태주시인님의 글을 읽으신 분들은 같은 마음으로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태주시인님의 글은 나에게 항상 마음의 안식처이며,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지친 하루에 격려와 위로, 용기를 주는 글이죠^^

특히, 필사를 하며, 조금 더 깊이있게 마음에 저장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며 눈부신 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


알에이치코리아(RHK) @rhkorea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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