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케빈 J. 미첼 지음, 이현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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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 《포브스》 선정 뇌과학 필독서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 추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우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를 밝히는 안내서입니다.

현대 유전학이 본성에 무게를 실어 주기 시작하면서 유전자만이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등장하기에 이르지만,

저자는 유전자가 현재의 모습을 만드는 데 일조는하지만

우리의 미래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는 유전자를 넘어 서로 다른 형질을 타고나 

각자의 환경에서 자라 온 다양한 형태의 본성들을 수용하고 

맞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아이셋을 키우는 엄마로 어쩜 이렇게 셋이 다른지...

매일 매일 궁금한 문제를 풀기에 힘이들어갑니다.

같은 엄마,아빠의 유전자인데, 왜 저리 다른지?

엄마, 아빠의 교육도 똑같고,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한 명은 너무 극이성적이거나,

또 한 명은 극감성적이라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로 어느 정도의 

궁금증이 해소된 기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들은 모르겠지만,

이 책은 우리들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해주며,

가슴 속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었네요^^

그리고, 셋이 다 다르다해도 한 명, 한 명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한 번 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픈도어북스 @opendoorbooks7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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