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거짓말

나만 아는 거짓말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2
김하연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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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이 폭로된 그날, 

  우리는 서로에게 완벽한 타인이 되었다. ”

고전문학 독서 모임<더 클래식>은 5명의 열여덟 살 

친구들의 모임입니다. 줌으로 시작된 독서모임이 3년이 되었고, 

설레임으로 만난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에서 3년의 우정이 실망과

불신으로 바뀌면서 <더 클래식>독서 모임이 해체가 되버립니다.

5명의 아이들중 운영자 현수의 할머니 별장에서 첫 모임을 갖습니다.

얼굴을 가린채 줌으로 독서모임을 했기에,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은

얼굴도 처음 보게되어 설렘가득 별장으로 한 두명씩 모이게 됩니다.

아이들이 전부 모이고, 선물로 주어지는 최애 책들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무엇으로 인해 아이들이 좋아했던 <더 클래식> 독서모임이 해체가 

되는 걸까요? 

김하연 작가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중 1인으로써~

작가님의 청소년 성장소설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간을 건너는 집>, <너만 모르는 진실>, <블랙북>.

이번에도 호기심가득 흥미로운 신작!! 《나만 아는 거짓말》을 

읽으면서 긴장감과 반전으로 몰입감이 뛰어났습니다.

실수는 아이도 어른도 저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산책방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