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소녀 진초록
강이라 지음 / &(앤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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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소녀 진초록》은 환경에 대해 생각하며, 동물의 희생과 

우리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라이프를 담은 작품입니다.

비건소녀 진초록은 비자발적인 채식주의자입니다.

초록이 언니가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는 초록이와 언니에게 매일 비건 도시락을 싸주는데,

초록이는 고1 되어서 한번도 비건 도시락을 먹지 않았습니다.

초록이는 엄마가 싸준 비건 도시락대신 용돈을 털어 

고기가 있는 급식을 먹습니다. 




p.31

일주일 중 하루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어요.

Meat Free Monday  고기 없는 월요일


p.32

공장식 축산업에 고통받는 동물,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p.69~70

알고 있나요? 햄버거 커넥션!

햄버거 패티 재료인 소고기를 얻기 위한 목장이

열대림을 파괴합니다.

" 햄버거용 소고기 100g에 필요한 물은 2,000ℓ, 

햄버거 패티 한 조각 때문에 사라지는 숲은 5㎡입니다. "


《비건소녀 진초록》에서 초록이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친구, 가족들과 겪는 갈등을 통해 성장해 나아갑니다.

이 책은 단순히 ‘채식을 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다르더라도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함께 찾아가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환경에 대한 고민, 윤리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넥서스 @nexus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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