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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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

🔖미국.영국 대학 필독 도서

🔖NPR 선정 필독 도서


반복해서 읽게 될 새 시대의 고전이자

과학이 문학으로 변한 가장 아름다운 사례


p.75~76

어떤 사람들은 시간의 한가운데에는 가지 않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슬픔이 담긴 그릇이지만 

삶을 사는 것은 숭고한 일이고, 시간이 없으면 삶도 없다고. 

또 어떤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이들은 만족스러운 기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한다. 

설혹 그 영원이 표본 상자 속에 박제된 나비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라 해도


p.122

미래를 상상할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

어떤 사람은 행동할 때마다 남는 것은 공허감뿐이라 해도, 

아니면 삶을 계획해 나갈 수 없다고 해도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아인슈타인의 꿈》은 단순한 과학 소설이 아닌, 

시공간을 매개로 인생과 철학 등을 관찰하며,

시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되새겨 보게 하는 것 같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시간에 대한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깊은 사유를 하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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