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설화 4 : 열두 달 이야기 그리스·로마 설화 4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포티니 스테파니디 그림, 이경혜 옮김 / 파랑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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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의 문해력 수업

★ 삶의 지혜와 희망을 주는 보석 같은 이야기


10권의 시리즈 중 감사와 불평의 《그리스·로마 설화 4》 열두 달 이야기 입니다.


p.5

그 아이들은 언제나 입가에 웃음을 띠고 있어서, 눈이 부시게 사랑스럽고 어여뻤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아이들의 키를 자라게 하고, 힘을 길러 준 것이지요.


남편은 다섯명의 아이들만 남긴 채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겨진 아내와 아이들은 너무나 가난해서 하루 하루 사는 일이 끔찍한 전쟁 같았습니다.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지만, 친절한 것만으로는 배고픈 다섯 아이를 먹일 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먹을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자랐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기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가난하지만, 언제나 입가에 웃음을 띠었지요.


하지만, 마음씨가 사나운 이웃집 아이들은 버릇없고, 심술궂어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심하게 싸워 댔습니다. 매일 싸움을 하니 아이들의 얼굴도 험상궂고, 예쁘지도 않았지요.


p.10 ~ p12.

'어째서 저 여자의 아이들은 행복하고 환한 얼굴인데, 우리 아이들은 저렇게 푸르뎅뎅하고 찡그린 얼굴일까?' 마음씨가 사나운 부유한 여자는 혼자 생각에 잠겼어요.


먹을것이 없는 어느 날 마음씨가 착한 엄마는 먹을것을 가지러 밖으러 나왔습니다.

무엇으로 착한 엄마는 아이들의 먹을 것을 구해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설화는 있지 아니한 일에 대하여 사실처럼 재미와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로마 설화 4》을 읽으며, 우리 고전인 흥부전이 생각났습니다. 권선징악인 ' 나쁜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 ' 라는 교훈를 주는 책으로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님 , 왕자파스 @princepas1 님 서평단에 당첨되어, 파랑새 @bluebird_publishe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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