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의 푸른 책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7
마논 스테판 로스 지음, 강나은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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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카네기 메달 수상작 《네보의 푸른 책》


핵폭발 이후,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마을 '네보'에 살아남은 오직 두 사람,

아들 덜란과 엄마 로웨나의 아름다운 생존기를 그려낸 《네보의 푸른 책》.


현재 정치 경제 뉴스를 보면 핵폭발이나 종말이 불가능 하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럴일이 없겠지만 , 이 책을 보면서 미비한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세대들이 걱정이 되었고, 책 속 덜란이 걱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연령이나 학년은 중요하지 않고, 성별 또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 미래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위기 속에서의 부정적인 사람들은 더 큰 위기를 가져올 것 같아서입니다.

약한 인간이지만, 세상에 무슨 일이 생겨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으로 인간들은 위기에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보의 푸른 책》은 재난, 성장소설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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