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프1

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협찬 #도서협찬 #서평 #홀랜프 #사이먼케이 #홀랜프1 #홀랜프2 #홀랜프시리즈 #신간안내 #신간 #도서출간 #신간알림 #SF소설 #SF #소설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추천 #취미 #독서 #신간도서 #소설스타그램 #샘터 #샘터사 #서평단 #감사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하는 사이먼 케이의 첫 장편 SF소설입니다.

《홀랜프》는 외계 생명체에게 침공당하고 홀랜프에 지배당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갖춘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그 특별한 능력은 '어빌리스' 라고 불리며 인간의 정신적인 힘과 감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인공자궁으로 '움스크린'에서 만들어진 아이들이며,  공중을 날거나 하는 어빌리스 아이들은 최박사의 어떤 목적을 위해 훈련되며 만들어집니다. 그 목적은 외계 생명체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능력인건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만들진 능력이라면 과연 홀랜프에게서 다시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건지? 

SF를 좋아하는 저에게 홀랜프는 가독성이 매우 좋았고, 읽는 내내 진짜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졌습니다. 읽으면서 앞으로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것들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또, 움스크린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미래를 상상하며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움스크린에 대해서는 참~마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연 인간이 아닌, 움스크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정말 인간들을 위해 지구를 지켜줄지? 읽는 내내 흥미롭게 읽는 마음도 있었고, 소설을 소설로 읽으면 되는것들이지만, 의문이 드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읽었던 것들도 있었습니다.

《홀랜프》는 과학소설이긴 하지만 그 안에 철학적 요소도 들어있는듯해서 생각이 많아졌던 장면에 의문이 생겨서 그랬던 걸 까요? 

( 꼭~ 읽어보셔요~^^)

《홀랜프》는 SF를 좋아하는 어른들이나 청소년들이 보아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추천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외계침공에 대한 영화가 많이 나와있는데, 《홀랜프》도 영화로 제작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샘터 @isamtoh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