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워크 저널 - 내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여정
카일라 샤힌 지음, 제효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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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는 20세기 스위스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이 개발한 개념입니다.

나의 무의식에서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그림자를 마주하고 치유하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깃든 무한한 잠재력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그림자 탐구《섀도 워크 저널》를 쓰면서 나도 모르는 내 안에 숨겨진 나를 찾고, 내안의 힘든 슬픔도 치유해주는 것 같습니다. 글은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지만, 글을 쓰는 것에 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글쓰기를 통해 내 안의 내가 모르는 억압되어있는 ‘나’를 조금씩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끄집어내기 싫은 것에 막히기도 하고, 막힌 것은 피하고 싶은 마음에 넘기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나’이기에 나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섀도 워크 저널에 글을 써가면서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뿜어낼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며, 나아가겠습니다.




- 푸른숲 @prunsoop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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