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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평점 :

“살면서 울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뭐”
넘어진 후에야 보이는 소소한 행복의 아름다움. 부딪히고, 살아가고, 다시 사랑할 시간들... 책 표지를 보고 정말 읽고 싶은 생각이 든 책입니다.
1장~ 4장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공감이 가고 반성이 되며, 마음의 편안함까지 주는 위로가 되는 에세이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인데,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그 한 끗 차이가 너무 큽니다.
누구의 위로가 들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혼자 토닥이는 분들에게는 이런 위로되는 에세이를 읽어 보시는 것도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공감하며, 응원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외로움이 들거나 마음이 힘들 땐 좋은 에세이를 읽으면서 회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사를 좋아하는 저에게 필사 책으로도 너무 좋은 에세이 책입니다.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면 어떨까요?
행복은 저축이 안 되니까요! ... p16
소나기를 만났을 때 우산을 찾는 것처럼
인생에 힘든 일이 일어날 때도 우산을 찾으면 돼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거죠.... p24
당신에게도 행복한 일이 매일 일어날 수 있길! ... p45
- 북플레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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