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 10minute Smart Story
김주욱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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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소설? 웹툰처럼 짧은 내용은 읽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찰나》라는 책은 나에게 흥미로운 도서이다.

2~5장의 짧은 스토리이지만, 그렇다고 어설프지는 않고, 재미를 준다.


왜 음미할 수 있는 10분의 미학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2장뿐인 첫 번째 스토리부터 나에게 긴 여운을 주었다.


‘의자가 되어서야 거리를 두고 세상을 관찰하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사람이었을 때 나는 사유하지 않았다.

영혼을 버리고 미디어의 쾌락만 꾸역꾸역 받아먹었다’... p.13 


일상이 아닌 듯 일상이 그려져 있는《찰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도서이다.

2~4장의 짧지만 강한 느낌으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기도 하고,

사유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듯한 그런 도서인 것 같다.


-  메이킹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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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aking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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