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은 바꾼다
서동욱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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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 서동욱님의 글은 처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저에게철학은 너무 심오하여 제가 범접하기에 너무 먼 당신 같은 글 이였습니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표지의 삶은 쓰다듬는 위안의 책이란 글귀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심오하지만 한 번 읽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읽어보게 되어 감사한마음 가득입니다.

 

- 읽으면서 아직은 제가 철학을 이해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걸 알았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위로된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읽으면서 눈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읽게되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 소크라테스, 스피노자, 칸트 의 철학자들의 말들이 왜 재미있지?

재미있어하는 내가 신기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어렵게 읽어 내려간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철학은 어렵지만, 각성되는 부분도 있고,

사유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른 철학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며 읽은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서평보다는 감상평에 가까운 제 마음을 적은것같습니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소개하는 목적이 서평이라면,

제 마음을 내보이는 글이야말로 이 목적과 적합하지않나 생각됩니다.^^

 

 

-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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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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