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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운 하루
월터 에마뉴엘 지음, 나나용 옮김, 세실 알딘 삽화 / 나나용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영국식 풍자와 코믹하게 그려낸 《개다운 하루》를 더 재미있게 번역해준 나나용님.
100년 전에 사랑받았던 《개다운 하루》가 지금까지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이유가 충분한 도서이다.
🐕《개다운 하루》에서의 주인공 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의 모습으로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가족의 구성원으로 개구진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 의인화되어 나온 주인공 개는, 아이들의 행동과도 다를바 없는 것 같다.
개들의 행동은 사람들이 볼 때 개구지고 악동 같은 행동을 한다.
우리 예쁜 아이들 또한 어릴 적 생각해 보면 개구진 행동을 해서 어른들의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
어릴 적 우리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주인공 개의 행동들이 사뭇 다르지 않아 읽으면서 매치되는 부분에 미소가 나왔다.
🐕《개다운 하루》는 유쾌함을 자아내는 참신한 내용의 가볍고도, 가족의 사랑을 생각하게 해주는 도서이다.
- 나나용북스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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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yong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