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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첼로 도서관 : 도서관 올림픽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0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2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309/pimg_7266621224215878.jpg)
《레몬첼로 도서관:탈출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
“모든 책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서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탐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매우 이롭다.
자유롭게 읽고, 말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능력이다.”
레몬첼로 도서관은 거대한 올림픽 경기장이 되어 카일과 친구들이 12개의 메달과 대학 장학금을 따내기 위해 책과 관련된 갖가지 퍼즐과 퀴즈, 수수께끼를 풀면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경기가 숨 돌릴 틈 없이 펼쳐진다.
또한 카일 팀과 도서관 올림픽에 참가한 아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와중에도 서로를 믿고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 함께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지혜와 용기, 협동, 도전 정신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을 대하는 방법과 생각이 조금 다를 뿐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서로를 헐뜯고 등지던 아이들이 한 팀을 이뤄 값진 승리를 일궈 내는 모습은 생각지도 못한 큰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 동네에도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에서 저런 게임을 한다면 많은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로 참여할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 전자기기로 인해 책과 멀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게임을 하기 위해서라도 책이랑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네요.
우리 아이들 며칠만이라도 《레몬첼로 도서관:도서관 올림픽》속으로 들어가서
책관련 퍼즐과 게임을 하고 왔으면 하는 환상을 꿈꿔보네요~ ㅎ^^ㅎ
《레몬첼로 도서관》시리즈는 400page의 두께인데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잘 넘겨지는 것 같아요.
《레몬첼로 도서관:탈출게임》에 이어 《레몬첼로 도서관:도서관 올림픽》도
재미있게 생각하며 흥미롭게 보았던 것 같아요.
레몬첼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게임,퍼즐,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것 같아요.
-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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