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햄프턴은 점심 같이 먹기 앱을 개발했어요. 바로 자신이 겪은 일들을 이겨내기 위해서죠. 나탈리는 전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래서 전학을 간 학교에서는 그러고 싶지 않았죠. 다행히도 전학을 간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먼저 말을 건네주었고 몇몇 친구들과 어울려요. 나탈리의 눈이 밟힌 건, 점심시간 몇몇 혼자 먹는 친구들이었어요. 자신의 옛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마음에 점심 같이 먹기 앱을 만들어요.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앱을 만들고 다른 학교에도 세상에도 좋은 영향력을 퍼트린답니다.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그 마음이 대단하고 아이들도 책을 읽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녀 하면 독사과가 떠오르죠. 그런데 <꼬마 마녀와 독 없는 사과>라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느 날 꼬마마녀는 책을 읽다가 독 없는 사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요. 그래서 마녀마을, 미라마을, 뱀파이어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털이 복슬복슬한 사과, 생쥐 꼬리가 달린 사과, 쭈글쭈글사과, 파라오의 저주가 담긴 사과 등을 발견하죠. 하지만 독이 없는 사과는 없었어요. 그러다 숲에서 길을 잃어버리는데.. 한 집을 찾죠. 그곳에서 한 여자아이와 난쟁이들이 살 고 있었어요. 바로 백설공주가 떠오르는 집이죠. 그때 한 마녀가 독이 든 사과를 가져오고 꼬마마녀가 지켜준답니다. 그리고 독이 없는 사과를 드디어 발견하죠.돌아온 꼬마 마녀는 책에서 과자로 만들어진 마을을 발견하는데, 아이는 <헨젤과 그레텔>이야기 같다며 다음 책이 있다면 꼬마 마녀와 맛있는 과자집이 아닐까 추측도 해보았답니다. 귀염귀염한 그림에 읽을 거리가 다양한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준비를 해야지 하고 있는데 <미리 만나는 초1 안전생활+가로세로퍼즐> 편을 만났답니다. 초등 입학 전 어휘력과 문장력의 첫 걸음! 이라는 문구처럼 다양한 어휘들을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조심해야 하는 일들이 있죠. 아이가 직접 문제집을 풀어나가면서 어렵지 않게 술술술 써 나가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문틈에 손이 끼지 않게 조심하기, 콘센트는 함부로 만지지 않아요, 화장실을 올바르게 사용해요 등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특히 동생이 좋아한 부분은 스티커 붙이기 였어요. 소화기 사용법, 위험한 아이에게 스티커 붙여주기 활동을 열심히 했답니다.^^
아이들은 12월이 되기도 전부터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렸답니다. 주말에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주는 의미가 뜻깊죠. <정말 정말 돕고 싶어!>는 크리스마스의 들뜬 마음으로 어른들을 돕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책이랍니다.주인공 아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엄마아빠를 도와줄 리스트를 써봤어요. 트리 만들기 선물 포장하기 산타 간식 준비 등등. 도와주는(?) 동생과 함께 자신이 스스로 그 리스트를 수행하지만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그럭저럭 해낸답니다.능동적으로 자신이 할일을 찾아 어른들을 돕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 그런 마음을 이해하고 칭찬해주는 부모님 너무 따뜻한 책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함께 할수 있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은 일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환경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좋더라구요. 여름이 갈수록 무더워지는 것,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나타나는 것 등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설명하면서 다 자연을 지키지 못해서 그런거니 우리가 지킬수 있는 것들은 지키자 라고 약속 하면서 책을 읽었답니다.동물친구들은 소풍을 갔다가 잠이 들어요. 그때 한 요정이 나타나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요. 친구들이 가져온 일회용품, 도시락으로 싸온 음식들 중에서 탄소배출량이 높은 것들을 발자국으로 비교하기 쉽게 알려주죠. 아이들은 분리수거를 한 뒤 집으로 돌아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답니다.우리 아이들과도 채소나 과일 위주로 먹기, 분리수거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주변에서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으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