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를 모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는 가게에요. 그림자를 모은 다는 것 차체가 상상력 넘치죠. 검은 짐승과의 마지막 대결은 그 마지막 이야기 랍니다.재이는 어느날 빛의 구슬을 몸에 지니게 되고 검은 짐승인 암랑은 그런 재이를 노려요. 재이는 빛의 구슬을 얻자 그림자가 되어버리고 오빠인 재오와 친구들은 그런 재이를 찾아다닌답니다. 홍 청 록은 빛의 세계에서 온 그림자들인데 빛의 세계는 지금 어둠이 빠져있고 빛의 구슬을 찾아 홍 청 록은 다시 그 세계로 돌아가야 해요. 재이를 찾아 암랑을 물리치고 다시 빛의 세계로 돌아가 이별을 맞이하지만, 서로가 잘 지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서 끝이 나죠. 글을 읽는 내내 그림자 친구들과 암랑의 모습이 상상되며 속도감 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인기 만점일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커가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생기죠. 그러면서 점점 소극적이 되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하기도 하고요. 부끄러움은 당연한 감정인데 그것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끄부끄 북> 을 함께 읽어보았어요.책이 말을 걸어요. 뭐 좀 물어봐도 돼? 왜 날 빤히 보는 거야? 다른 책을 보라고도 한답니다. 부끄럽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또 물어보아요. 너에 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요.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동물, 나이를 말이에요.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적이 있는지 물어요.😀 언제 부끄러워?🥰 나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때👶 나는 응가할때!아이들이 부끄러운 순간도 알아보고 앞으로 부끄러운 순간이 있다면 먼저 물어보라는 방법도 알아보았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책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말을 거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훨씬 책을 더 편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더라구요. 앞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더라도 아이들이 잘 극복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집사TV는 아이가 몇번 책으로 접하더니 좋아하게 된 이야기에요. 집사 또이 멜로우 로희 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아이는 특히 또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답니다. 집사TV 친구들과 우리말 타워를 탈출하며 속담 사자성어 알맞은 맞춤법 찾기 등 다양한 우리말 공부를 함께 할수 있다니 좋은 기회였답니다.대저택에 모인 친구들은 설거지를 할 사람을 정하러 게임방에 가는데 ㅇㅈㅇㄱ 말속이 뼈가 있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를 풀어야 해요. 언중유골 답을 맞추고 들어가니 엉뚱이라는 고양이가 등장하고 친구들은 우리말 타워도 빨려 들어간답니다. 그 곳에서는 낫 놓고 OO 자도 모른다, OOO한테 생선을 밑긴다, OO이 반이다. 와 같은 속담을 맞춰요. 기역, 고양이, 시작. 또, 공룡을 만나기도 하고 식충식물, 혹성인의 대장 등을 만나며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친구들은 힘을 합쳐 우리말 문제를 풀고 우리말 타워를 벗어나기 위해 다음층으로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나요. 아마 더 많은 우리말 퀴즈들이 다음 편에 이어질 거 같아요.아이는 차근차근 책을 읽어나가며 퀴즈의 정답을 풀어나가고 모르는 경우에는 물어봐가면서 책을 끝까지 읽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넘버블록스는 눈에 보이는 그림으로 숫자를 표현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숫자에 다가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넘버블록스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넘버블록스 우리는 친구>는 숫자의 처음인 1, 2, 3이 등장한답니다. 숫자의 시작인 1은 익숙한 숫자죠. 나무 한그루 개미 한마리 배 하나 사과 하나 세어보면서 1과 친해져요. 그리고 1은 2를 만나요. 하나보다는 둘이 할 수 있는 일이 다 많죠. 양말, 신발은 둘이어야 하고 함께 축구를 할수도 날개는 두개라 날수더 있어요. 그리고 3을 만나요. 1 더하기 2는 3이라는 덧셈, 3에서 1을 빼면 2라는 뺄셈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