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숨바꼭질을 참 좋아한답니다. 스스로 술래가 되어 찾는 것도 참여자가 되어 숨는 것도 좋아하죠. 늘 집에서도 숨바꼭질을 하자고 조르곤 해요. 그래서 숨바꼭질이 주제인 이 책을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아무도 못 찾는 숨바꼭질이라니 제목만 봐도 신나죠?😀 아무도 못 찾는 숨바꼭질이래, (표지) 여기에도 숨어있네🥰 여깄다. 새, 사슴!!표지에 숨은 동물들을 찾으면서도 즐거워 했답니다.숲속의 동물들이 숨바꼭질을 하려고 모여요. 청설모가 술래가 되고 친구들을 찾으러 다닙니다. 풀숲에 있던 꿩, 땅 속이 숨은 두더지 등등 여러 동물들을 찾아내죠.😀 깜깜한 동굴 속에 숨은 건 누굴까?🥰 박쥐!!이제 애벌레만 찾으면 되는데, 어디서도 애벌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애벌레는 어디 숨은 거지?🥰 번데기 속에!!😀 애벌레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나비!! 나비가 알을 낳아요?😀 그럼 알에서 태어나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지애벌레가 숨바꼭질을 하며 숨다가 그만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어 친구들 앞으로 나타난답니다. 숨바꼭질을 하면서 나비의 생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비들이 날라오르는 모습도 멋지죠?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 놀이를 통해 나비의 생애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