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Start 세트 - 전3권 (Basic + Advanced 1 + Advanced 2 + 끝장노트) English Re-Start
Christine Gibson 외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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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반복학습을 통해 제대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그림이 인지를 도와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입니다. 

문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이 도와줍니다. 문자의 뜻을 말할 수는 없을 수 있지만, 

그 문자가 어떤 뜻인지는 이해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유아가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인지발달의 과정과 같습니다. 

 

그런데, Advanced1권은 오타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 카페인 <뉴런카페>(네이버)에 

오타를 찾아서 올리는 사람들이 많고 저도 주~~욱 정리해서 올려두었습니다. 

혹시 이 책을 구매하실 분은 반드시 출판일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것들에 한해서 오타가 수정되었다고 전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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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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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시선이 어머니를 추적하는 소설이다.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언제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정의 달인데... 우리는, 왜, 이렇게, 떨어져서 모여 살까? 

가까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 보아도 보여지지 않는, 그런 존재들! 

가족! 

온통 가족이 깨지고, 가정도 사라져가는 이때, 

오아시스 같은 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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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유종호 지음 / 현대문학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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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상 에세이집에는 충주, 청주, 제천, 원주에서 열 일곱 소년이 경험한 6.25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는 소년의 내면이 어쩌면 이렇게 오랜 시간의 간격을 두고도 자세하게 그려지 수 있는 지 의문입니다. 

아마 그런 나이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처럼, 저자는 유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백발의 교수에게서 듣는 진솔하면서도 노골적인 '생활', '생존'의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하여, 스무살 청년들과 열일곱 이후의 사춘기 소년소녀게에 꼭 읽힐만한 책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이 옛 일을 떠올리며 읽으셔도 좋을 책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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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샤리프 앙띠 트루블 쁠뤼 3종 세트[세럼내장세트]
오마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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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남성 화장품들은 독특한 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향도 잘 맞지 않거니와 일단 스킨을 바르면 따끔거립니다. 

아마 제 피부가 약하거나 그런 류의 화장품이 잘 맞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위와 같은 류의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향도 자극성도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피부가 건성이거나 지성은 아닌데, 어쨌든 남성 화장품이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향도 감촉과 수분도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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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유종호 지음 / 현대문학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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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이남호(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서평을 쓰고 있다. 

"직접 체험과 기록 사이에는 50년이 넘는 시간적 간격이 있었지만, 그 간격의 불리함은 저자의 탁월한 기억력으로 극복되고 오히려 그 시간적 간격이 순수의 무의미에 의미의 질서와 깊이를 자연스레 부여하는 유리함이 된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해방 전후>>는 한글로 쓰인 기록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혼돈의 근원적 빌미가되고 있는 '근대사의 이해'에 대해서 오래 탄식하고 고뇌했던 한 지식인이 기억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마련해온 '기품 있는 충고의 한 형식'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이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는 그 '기품 있는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는 것 같다."

저자는 6.25의 경험을 열일곱 살 소년으로 피난길과 미군 부대 주변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기록한다. 그 사람들을 관찰하는 눈은 순수한 정확성을 지니고 있고, 그 사람들을 기록하는 손은 섬세한 정확성을 지니고 있다." 

유종호 선생의 3부작 중 두번째 책이다. 

전쟁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열일곱 소년의 눈을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일들의 실체를 보여준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소년 연령층에서 30대에서 40대 사람들이 두루 읽어야만 할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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