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시선이 어머니를 추적하는 소설이다.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언제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정의 달인데... 우리는, 왜, 이렇게, 떨어져서 모여 살까?
가까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 보아도 보여지지 않는, 그런 존재들!
가족!
온통 가족이 깨지고, 가정도 사라져가는 이때,
오아시스 같은 책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