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알고리즘 #정회도 #소울소사이어티 #타로마스터정회도
운이랑 알고리즘이랑 단어를 봤을 때 굉장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운하면 미신의 느낌이 강하고, 알고리즘은 과학, 검증된 것이기 때문이다. 무슨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간절하게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양자역학 덕분이라는 내용의 책이 기억이 난다. 이 책에서도 비슷한 원리를 설명하며 운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신기했다. 간략하게 말하면 양자역학에는 파동과 입자를 동일한 것으로 취급하는데, 우리가 간절하게 소원을 빌면 에너지가 파동이 되고, 그 파동이 실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원리였다. 이 책의 작가인 정회도님도 자신의 업인 타로마스터를 MBC에서 방영하고 있었던 마리텔에 출연해 소개하고 싶어 했던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운 좋게 타로 상담하러 왔던 분에게 무슨 일을 하냐 물어봤었고, 마리텔 작가님이었던 사실이 밝혀져서 그 계기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누가 봐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현상에 어떤 원인이 숨겨져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