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ㅣ A Year of Quotes 시리즈 2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헬스 엮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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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본 헤세 컬렉션 중 가장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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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ㅣ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1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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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권이 기대된다

그의 앞에 별의 아이라면결코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반짝이는 장난감이 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지구라는 행성..
그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고아직 시험을거치지 않은 자신의 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가만히 기다렸다.
자신이 이 세계의 주인이었지만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 수가없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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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과의 대화 - 전 지구적 시인 고은의 삶과 철학과 시
고은 지음, 라민 자한베글루 대담 / 실천문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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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말대로, 고은님에 대해 딱 한권만 소장하라면 이 책을 할 것 같다! 너무좋아
사자마자 절판이다 ㅋ

나는 시를 의식으로 만나기보다 무의식으로 만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시가 오면 시를 쓰고 시가 오지 않을 때는 시를 쓰지 않아요
이를테면 내 마음은 내 손의 도구인 것이지요.내 손이 내 넋입니다.
다만 나는 늘 시적인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저녁 무렵 드넓은 물 위에 어리는윤슬처럼 내 삶에 빛 조각들이 널려 있는상태와 같습니다

고은은 시를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를 몸소 구현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궁극적으로 나는 시 없는 시, 시인 없는 시가 되고 싶고 , 시인 없는 시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언어 이전과 이후의 시에 속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영구분화하고 여럿은 하나를 그리워하지요.
우주처럼 말입니다

시는 나의 이세상, 차안이자 저 너머의 세계, 피안입니다. 아기에게는 엄마말고 동화와 상상의 세계도 현실인 것입니다.

시가 현실과 꿈의 경계를 지워버리는 것.
현실을 꿈으로 만들고 꿈은 현실을 재현실화 하는 것 그런 변환의 임무가 시민에게 부여되지요

시는 아주 없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주현상의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현실과 우주는 다 시인의 현장입니다.
심지어 시는 초인간적인 영혼의 관습이기도 합니다.

오늘 쓴 시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내가 늘 다른 내가 되는 그 ‘삶의 처음‘을 향유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어제의 시는 이미 기억이 되고 과거의 범주에 속합니다.
아니 다른 세계가 됩니다...
나는 어느 시든 그 시가 나올 때의 ‘처음‘, 그 ‘태초의 찰나‘를 의식합니다..
시가 나오는 그 찰나가 바로 우주의 원초임을자각합니다.
그때의 시야 말로 그래서 ‘첫 시‘이며 시인은 언어의 빅뱅 속에서 어떤 언어 하나의 뜨거운 빛의 알갱이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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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노래 ㅣ 실천문학 시집선(실천시선) 303
고은 지음 / 실천문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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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절판이다 ㅋ

나훈아론

가수 나훈아
어떤 가수로 남고 싶은가라는
흔한 질문에

세상은 우리를 유행 가수라 한다
유행은 무엇인가
흘러가는 것 아닌가
나 또한
노래로 흘러갈 뿐이다

멋져
멋져

엔간히 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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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 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
마틴 슐레스케 지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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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

바람에 휘둘리고, 
심연을 보았어도 네 소명은 계속되리
물과 영으로, 새로 태어나
의의 나무, 너는 노래하는 이 - P36

자신이 타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선물로 받은 재능인 은사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내적의식이다. 같은 신앙 안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믿는 방식, 그들이좋아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뿌리와 잎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 이것이 그들의 신비다. - P50

모든 인간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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