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2년 8개월 28일 밤

2년 8개월 28일 밤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2월

루슈디 소설은 독창적이고 재밌음
긴 문장의 호흡과 위트를 번역이 잘 살리는 것 같다. <한밤의아이들>처럼. .

[100자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 톨스토이 단편선 ㅣ 현대지성 클래식 3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홍대화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2월

사랑, 이웃용서,악에 저항하지 않는 인내

[100자평]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ㅣ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초판번역이고 술술 잘 읽힌다

[100자평] 삼체 : 2부 암흑의 숲

삼체 : 2부 암흑의 숲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단숨 / 2016년 8월

갈수록 재밌음. 암흑의 숲의 의미란.
˝바깥세상이 정말로 양자상태와 비슷해서 일부러 관찰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환상 말이다˝, ˝내가 너희를 멸망시키는 것이 너희와 무슨 상관이겠는가?˝

[마이리뷰] 아시모프의 코스모스

아시모프의 코스모스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이강환 옮김 / 문학수첩 / 2021년 6월

천재작가의 상상력은 철저한 과학지식에서 나오는구나.,,
천문학전공자가 아닌데도 이렇게 전공자같으시다니,,
소장하고 싶은책이다ㅜㅜ
천문학적 지식보다 그것을 온전히 제것으로 이해하고 씹어삼켜 제정비해서 내놓은 지혜덩어리다. 이런 천문학에세이라면 전공책보다 더 소장하고 싶어짐
과학지식으로 그가 어떻게 상상력을 이끌어내는지 엿볼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