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의 세계사 - 새로 쓴 제3세계 인민의 역사
비자이 프라샤드 지음, 박소현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제국주의 시대가 끝날 무렵부터 1980년대까지 제 3세계의 투쟁의 역사를 세세히 풀어 낸 책이다.

좀 지루하고 번역본의 한계가 느껴졌지만 한번 읽어볼 만 한 책이다.

한국이 탈식민이 후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미국이라는 안경을 쓰고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 정리된 제 3세계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통해 세계의 흐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제 3세계 역사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정리가 잘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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