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아웃룩 & 원노트
장경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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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겪게 되는 것은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회사에서는 당연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오피스 활용능력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생각된다.

어는 회사를 가도 빼 놓을 수 없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나 아래한글은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윈노트와 아웃룩까지 거나하게 담아서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6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 엑셀, 파워포인트, 원드, 아웃룩, 윈노트가 다섯가지 주제인데, 특이하게도 해당 프로그램들의 공동기능과 연동에 대한 항목을 여섯 번째 주제로 구성해서 알차게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목차 바로 뒤에 각 프로그램들의 필수 기능표를 수록해서 직장에서 발생되는 위기(?)의 순간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적인 부분은 최소한으로 담고 있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어서 실전에서 바로 업무를 보며 활용할 수 있는 요소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엑셀에서는 결재란이나, 견적서 등의 정말 필요한 요소를 담고 있다. 차트나 데이터 가공에 대한 것도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파워포인트에서는 정밀하게 그림 배경 제거하는 내용을 통해서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할지라도 해당 부분에 있어서 그만큼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워드나 아웃룩에 대해서는 실제 사용하는 빈도가 적은편이지만, 윈노트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초보 직장인으로 시작을 하는 입장에서 오피스 활용기술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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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인컴 -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30가지 방법!
최재용 외 지음 / 봄봄스토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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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확고한 의지를 통해서 우리는 패시브 인컴을 창출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꼭 패시브 인컴뿐만이 아니라 할지라도 여러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라 여겨진다.

일을 하지 않는데도 들어오는 소득을 “패시브 인컴”이라고 정의를 한다.

저자는 30가지의 패시브 인컴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실제 살펴보면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내용이 있지만 한번 구축되면 이후에는 패시브 인컴이 될 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이렇게나 다양한 형태의 패시브 인컴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다.

특히 온라인 상담 항목에서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었다.

다만 30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싣다 보니 조금 더 세세한 부분을 알 수 없는 것이 아쉬웠고,

각각에 대한 평가, 조언, 질문과 답을 구분해서 명확하게 의미와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여기고 있지만 의외로 모르고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다양하게 있었고 특히 패시브 인컴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익숙한 내용과 생소한 내용들이 묶여있어서 정말 신기한 느낌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상위 20%가 전체 80%의 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갈수록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되어 갈 것이다.

이처럼 빠르게 변모하는 경제의 흐름을 여러 각도로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기회라는 것이 주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패시브 인컴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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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
폴 마이어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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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반어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과는 상관없이 행복해지길 했다고 하는 제목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어렴풋이 짐작해보기는 이미 우리에게는 행복이라는 것이 함께하고 있는데 그 행복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

세상에는 10%의 잠재 능력을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과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90%의 재능을 사용하는 성공한 사람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자신감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지다 보면 숨겨진 90%의 재능을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서두를 정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능력을 투명한 날개를 달고 있는 것으로 표현을 했다.

날개는 날개를 가진 대상을 띄워주고 높이 날아갈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일 것이다.

그러나 그 날개가 투명한 모습으로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달려있는 것이다. 발견을 하면 우리를 높이 날아가도록 하겠지만 아예 모두에게 날개가 있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게 되면 도망을 쳐버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기에, 반드시 꼭 찾아야만 되겠다.

총 6가지 주제로 나누고 있는데, 각 주제마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희망, 변화, 신념, 능력, 열정, 도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주제에서 다음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우리 안의 신념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으로 도움을 주는 듯하다.

현대판 “탈무드”를 읽는 느낌도 들었고, “영혼의 엔진을 가동시키는 연료, 즉 내적 힘” 이라는 표현이 정말 가슴에 와닫는다. 저자의 표현처럼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꼭 필요한 영혼을 가동하는 연료를 가득 채우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찾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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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약한 사람, 역경에 강한 사람
가토 다이조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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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큰 인물을 낼 때마다 큰 어려움을 겪게 한다고 했던가?

역경에 강한 사람이 있으리라만은 익숙해질 수 있고 적은 것으로 여길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역경에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서두에서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생각하는 ‘시간적 틀’에서 그 차이가 있다고 한다. 해석의 차이에서 가장 큰 마음가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회복탄력성이라는 심리 개념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프로액티브라는 관점으로 인간의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서고 언급하고 있다.

서두의 말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은 역경을 헤쳐 나간다는 것”이라는 정의가 요즘 들어 너무나 와닫고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수긍해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큰 주제로 나누고 그 안에 세세한 내용들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첫 번째는 역경에 강한 사람의 관점에 대해서, 두 번째는 역경에 약한 사람의 심층, 세 번째는 역경을 뛰어넘는 삶의 에너지에 대해서 전체 내용을 구분한다.

관점을 바꾸어야 할 것, 역경이야말로 나를 성장시키는 동기가 된다는 것,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불행을 받아들이는 것이 삶을 대하는 최선의 자세라는 것이다.

마음의 역경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은 그 마침표를 찍고 다음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겠지만 지난 시간의 굴레를 돌아보면 역경에는 마침표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그 실체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거나 멀어져서 희미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역경을 뛰어넘는 삶의 에너지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정리를 한듯하다.

변화를 즐기는 사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 등등을 통해서 에너지를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집필하고 있다.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경에 가장 많은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보다 더 큰 역경을 가진 사람은 적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역경을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아니면 금방 지나난 것처럼, 타인의 것이고 과거의 것으로 마음가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좀 더 삶의 질이 윤택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삶의 역경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에 대해서, 인간의 회복력과 삶의 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참고해 본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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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 -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영어 입 열기 프로젝트
오쿠무라 미사토 지음, 황혜숙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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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라이트하고 귀여운 영어회화책이라고 정의를 하고 싶다.

학력고사 세대이고 영어의 문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는 세대였고 외국인을 만나면 시선을 피하며 도망가는 사람이 딱 나이다. 여기에 공감하는 분도 더러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기는 시점이 되었지만, 더욱더 영어를 모르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여기는 1인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에 해당 책을 접하게 되었고 첫인상이 너무 편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12년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더 많은 시간을 우리는 영어에 할애하고도, 더욱 영 알 못(영어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 다섯 살 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로 간단하게 바꾸어 말하는 것을 중요한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하고 싶다는 열의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열의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열의이다.

체험담 중에서도 ‘하고자 하는 말의 70%만 전달하면 된다’라는 말이 이렇게 마음의 위로가 될지는 몰랐다. 총 5개의 큰 주제로 구성을 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성인을 위한 다섯 살 영어, 두 번째는 대화 문화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 세 번째는 자신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자, 네 번째는 점점 대화가 흥미로워지는 질문과 반응, 다섯 번째는 영어 대화를 위한 매너에 대해서 나누고 그 안에 세세한 내용들을 채워서 엮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가 영어 말하기의 최대 관건이라고 한다.

해외 바이어 전화에 얼음이 되고, 해외 거래처와의 영어회의에서도 거의 알아듯지 못하는 입장이지만, 그런 나와 우리에게 용기를 많이 주는 영어 회화서이다.

짧게 나누고, 생략하고 등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예화를 통해서 잘 전달을 해주고 있다. 특히 마지막 주제에서 영어 대화를 위한 매너에 대해서 정리를 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된다. 의도치 않게 매너가 없는 대화를 하게 된다면, 이해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 대화를 통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름처럼(?) 많은 영어 관련 책들이 있다. 그 가운데 가이드를 제시하는 여러 서적들이 있을 것이지만 영어회화를 조금 더 즐겁고 가볍게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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