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속의 나무 구조대 - 선충과 세균은 어떻게 애벌레의 공격에서 나무를 구할까? 미생물 덕분이야 2
아일사 와일드 지음, 아비바 리드 그림, 류충민 외 옮김, 브라이오니 바 외 기획, 퍼트리 / 원더박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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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의 나무 구조대_미생물 덕분이야▪️

브라이오니 바, 그레고리 크로세티_기획
인일사 와일드_글 /  아비바 리드_그림
퍼트리샤 스톡_자문 / 류충민, 류재헌_옮김
원더박스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요.
사람을 비롯한 살아있는 생명체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죠.
이처럼 미생물도
지난 40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오늘은 '미생물'에 대한 책소개를 하려해요.
미생물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생명체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 결과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하기도 하죠.
어떤 공생은 해롭기도 하지만
대부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예요.

🦠'공생'이란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서로 다른 종들의 상호작용으로
보통은 서로에게 이로워요.

#흙속의나무구조대 는
나무뿌리를 공격하는 애벌레로부터
🪱선충과 세균이 나무뿌리를 구하는 이야기예요.
마치 흙 속의 어벤져스같은 느낌이죠?

🪱선충과 세균이 나무뿌리를 구하는 과정을
열째날로 구성하며 사이클처럼 보여주고 있어요.
현미경으로 확대한 것 같은 세세한 그림과
특징을 잘 살려 재밌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환상의 조합이예요.
게다가 백과사전 못지않은 디테일한 설명까지!!

🪱미생물과 공생에 대한 최신 지식이 팍팍 쌓이는 느낌~
나무와 선충과 세균, 에벌레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공생의 중요한 삶을 엿볼수 있었어요.

🦠#미생물덕분이야 시리즈는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과학자, 선생님, 학생, 예술가가 힘을 합쳐 만든
상세하고 정확한 미생물 세계 안내서로,
특히 생명체들이 공생하는 모습을 깊이 탐구하고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원더박스 고맙습니다💐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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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코딩지식 - 디지털 시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EBS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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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코딩지식▪️

EBS미디어_기획 / 네이버 커넥트재단_제작지원
EBS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제작팀_지음 / 가나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코딩이 필수과목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관심을 넘어 적극적으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딱 절 위한 책을 만났어요

💻'처음 시작하는 교양 코딩'
이 책은 EBS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 다큐 시리즈> 32편 중에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20편을 선별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책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옮겨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생생히 이해할 수 있게 각각의 <소프트웨어 다큐 시리즈>의 QR코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33_앞으로의 소프트웨어의 장악력이 더욱 커지면 소프트웨어어 코딩 능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가 될 수 있어요.

💻수학은 1차산업혁명을 통해 소수 계층만이 향유하던 학문에서
보통 사람들이 배워야 하는 학문으로 바뀌었어요.
코딩도 마찮가지예요.
아직은 낯설고 어렵지만,
미래를 앞서나가는 사람들은 코딩이 필수가 될거라고 말해요.
미래의 삶, 앞으로의 삶을 잘 살기위해선
소프트웨어와 코딩을 이해하고 만들어야하며
코딩 능력을 키운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보스포럼 '미래 고용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간 약 7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했어요.
디지털 혁명, 소프트웨어 혁명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로봇화, 자동화, 인공지능화하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죠. 이런 시대에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코딩은 필수적인 능력이예요.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EBS프로듀서와 작가들의 시선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렵지않게 설명하고 이 분야를 잘 모르더라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완전 새롭게 알게된 것도 많았지만,
생활 속에 내가 경험했거나 뉴스로 접했던 것을
좀 더 깊게 알게 된 느낌이였어요.
10초 리캡차, 검색창 뒤의 순위전쟁, 세상을 밝힌 논리식, 컴퓨터 수정 오류의 비밀, 데이터베이스, 직업의 미래, 로봇 등등 흥미를 유발시키고 코딩의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373_소프트웨어가 지배할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모습일 것이에요. 소프트웨어가 세사의 중심이 되고,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도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코딩을 하는 일이 일상이 될 미래. 이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컬처블룸 #가나출판사 고맙습니다💐

#최소한의코딩지식
#EBS제작팀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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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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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2 :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타냐 슈테브너_지음 / 코마가타_그림
서지희_옮김 / 가람어린이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동물들의 말 못 할 고민을
모두 해결해 드립니다!

누가 해결해주냐구요?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 의 주인공 릴리예요!
릴리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어요.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또 동물에게 말을 할 수 있죠.
즉 동물과 대화가 된다는거예요~
그리고 식물도 잘 자라게하는 능력도 있어요.

1편을 읽지못하고
2편을 바로 읽었는데
연결되지 않는듯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2권에서 릴리는 학생이지만
동물통역사가 되어 동물원에서 일하게 되요.

두근두근 첫 출근날!
🐘아기코끼리기 심상치 않아요.
먹지도 않고 기운도 없어요.
릴리가 말을 걸어도
코맹맹이 소리에 잘 알아들을 수 없네요ㅠ
🐘엄마코끼리가 준 힌트 "반짝반짝"을 찾아
원인을 찾아가요~
그란데 "반짝반짝"은 대체 무엇일까요?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서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달라
동물은 동물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곤했는데,
이 부분이 신선하고,
사물을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원에는
너무 멋진 숫사자 산카르🦁와
암컷 호랑이 사미라🐯가 옆 우리에 지내요.
둘은 서로 첫눈에 반했...
그러니까 사자와 호랑이가 사랑에 빠진거예요.

릴리와 릴리의 친구 예사야는
둘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지만,
사미라🐯는 곧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될꺼란
동물원장의 말씀을 듣게되죠ㅠ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산카르🦁와 사미라🐯를 함께 있게 해줄 방법을 묘색해냅니다.
예사야는 아이디어뱅크처럼 똑똑하고 영재성이 있어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친구거든요~
릴리와 예사야의 바람처럼
산카르와 사미라는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소설에서 악당이 없음 안되죠.
여기에서도 릴리를 괴롭히는 심술궂은 자매
트리나와 트릭시가 등장해요.
어느날 트리나의 거짓말로
🐍킹코브라의 공격을 받게되는 릴리와 예사야..그리고 바오
과연 이들은 킹코브라의 공격을 어떻게 물리쳤을까요?

그밖에도 릴리를 언제나 도와주는 동물사육사 핀
엄격하지만 동물을 사랑한 동물원 원장
동물원 정원사 아저씨와 아저씨아들 바오
릴리의 반려견 본자이와
예사야의 반려묘 슈미트 귀부인 까지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해 주었죠!

동물과 말하는 설정도 너무 신기했고
릴리의 따뜻한 마음, 예사야와의 우정도
느낄 수 있어 재밌었어요.

3권도 출간예정이라니 기대됩니다.
그 전에 1권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컬처블룸 #가람어린이 고맙습니다💐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2
#타냐슈테브너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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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 충격 비교!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진화 도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전희정 옮김, 황보연 감수 / 북라이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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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이마이즈미 다다아키_지음 / 전희정_옮김
북라이프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제목부터 찐형제👬에게 호기심을 안겨준
#깜짝놀랄이유가있어서진화했습니다

이런 책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니라며
찐형제👬는 앉은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읽더라구요👍
(예쁜 모습에 엄마는 하트뿅뿅😍)

둘이서 보니까
할말도 두배인 찐형제👬
책을 읽는 건지 수다를 떠는건지
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신비로운 진화이야기에
찐형제👬의 과학상식과 상상력을 더합니다💡

정말 깜짝 놀랄 이유가 있는 진화이야기는
상상초월🙃 신기방기😆

[특징을 잘 살린 일러스트에 친절한 설명]
찐형제는 단순히 진화론에 대해 알려주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알려주어 더 재미있게 봤다고 해요.
코끼리🐘는 지금 모습이 되기까지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시대별로 알려주고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멸종생물도 깜짝 등장해요.
생물의 놀람레벨 표시에
찐형제는 찐형제의 놀람레벨를 매기기도 했어요ㅎㅎ
인간과의 비슷한 점을 알게 될때는
그 생물이 색다르게 보였다고 해요.
특히나 프로포즈하는 아델리펭귄🐧은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진화란
태어난 환경 속에서 생물이 더 살아남기 쉬운 생김새나 특징으로 변하는 것을 말해요.

이 책은 컬러플하고 매력뿜뿜 일러스트에🎨
핵심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글씨✍
가장 중요한건 #생물의진화 를
너무너무 재밌게 알려주고 있어요👀

깜짝 놀랄 66가지 진화 이야기
✔'오늘날'과 '옛날'의 생물 생김새를 비교해요
✔'출현 미터'의 길이로 비교해요
✔'특징'이 극과 극으로 다른 생물을 비교해요
✔'우리 주위에도 꼭 있어' 코너를 읽고 인간과 비교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북라이프 고맙습니다💐

#진화도감
#과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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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 탄소 발자국에 숨은 기후 위기 왜요?
최원형 지음, 김예지 그림 / 동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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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최원형_지음
동녘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인 현재를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현재의 상황과 원인부터 위기를 극복할 실천방법까지
"기후 위기 대응법"이 담긴 책이예요.

🌳기후위기의 원인은 과도한 화석연료이지만,
화석연료의 생산을 줄이려는 노력은 없어요.
그럼 어떡해야할까요?
우리 소비자들이 똑똑해지면 되요.
소비자가 없으면 생산자도 없어질테니까요.

🌳우리가 살아가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개개인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노력이
꼭 필요한 시점이예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기후변화와의 관계,
탄소 발자국을 줄여야하는 이유(문제점)와
줄이기위한 실천 방법은 말합니다.

👣탄소발자국이란?
어떤 제품의 원료를
생산하거나 채굴하고 가공해서
물건이 되고 소비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

[데이터 센터가 북극으로 갔대!]

우리는 웹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살고 있고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하죠.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과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가상 공간에서의 생활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가상 공간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곳을 '데이터 센터'라고 해요.
이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이 지구 전체의 약 2%라니..
웹이라는 가상 공간이라 에너지 소비가 덜 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기업들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구글은 데이터 센터를 북극권인 핀란드에 세워 차가운 북극해 바닷물을 냉방에 이용하며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있대요.
네이버는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춘천에 데이터 센터를 세워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대요.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필요 없는 이메일 지우기
✔톡방에 올린 불필요한 사진이나 링크 정리하기

[고기인 줄 알았는데 내 미래라니!]

고기 좋아하세요?
저희 가족은 모두 고기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고기의 탄소 발자국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고기를 얻으려고 열대우림에 불을 질러 숲이 사라지고 있어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적어도 18%, 고기를 이곳저곳으로 실어 나르느라 배출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하면 30%가 넘어요. 헉!어마어마하죠ㅠ
그리고 우리가 먹는 고기는 얼마 전까지 따뜻한 피가 흐르던 생명체였죠ㅠㅠ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일주일에 딱 하루, 고기 없는 요일 만들기
(고기 섭취 줄이기)

🌳이 외에도 스마트폰, 빨대, 옷, 침대, 급식잔반, 공정무역, 기후난민, 탄소세 등등 생활 속에서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사례를 통해 현실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참 유익했어요.

🌳챕터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함께 토론하기'코서로
10대들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도 정리해주어
수업을 진행하거나 한번 더 자기생각을 정리해보기에 좋았어요.

🌳우리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환경을 위해 엄청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준 실천 방법중에
할수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늘려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70_조심씩 알게 되니까 불편하니? 알고 싶지 않다고 해도 알아야 하는게 있어. 왜냐하면 우리 모두의 집인 지구는 오직 하나뿐이니까. 이 지구에서 우리가 계속 살아가려면 지구를 뜨겁게 하는 일을 멈춰야 하니까.

🌷"왜요?"시리즈는
세상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10대를 위한
동녘 청소년 교양 시리즈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동녘출판사 고맙습니다💐

#왜요기후기어떤데요
#탄소발자국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재앙
#책읽는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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