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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땅이여 1
김진명 / 해냄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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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김진명님의 글들을 읽고 나면 강한 애국심이 생긴다. 또한 우리나라에대해서 우리나라의 상황을..역사를..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해준다.. 또한 김진명님의 다른 작품을 찾게된다. 내가 맨처음 황태자비납치사건을 시작으로.. 코리아닷컴..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4번째로 읽은 것이 바로 이 하늘이여땅이여다.

이 작품 역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신선하게 깨주는 작품이었다..소히말하는 무당이나 굿.. 같은 것들에게는 웬지 모를 천박함이나 미신같은것으로 생각 하고 있었다...그러면서 부처님이나 하느님은 한없이 위대하고 성스러운 존재라고 느꼈었다..이 작품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는 이 작품에서 우리민족의 신앙문화가 얼마나 왜곡 되고 와전되어 있는것인지.. 절실이 깨달았다....우리가 정말 섬겨야 할 신앙을 우리손으로 덮어버리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다..역시 김진명님의 작품은 읽는이로 하여금 큰 반성을 하게 만든다.나 또한 우리민족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홧튕!!!!!KOREA홧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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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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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곳에 서평을 올리기전.. 먼저 올려져있는 서평들을 읽어보았다. 물론 김진명님의 글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상업성 글이라는 이야기도 보았고 무조건적으로 김진명님의 글을 좋아했던 나로써 다시한번 생각해 볼 기회도 됐었다...하지만 난 그래도 좋다... 김진명님의 글들...

이 글들이 상업성이건 뭐건 ... 이 글은.. 평소에는 전혀 생각도..지식도 없었던 나에게 새로운 충격과 지식과 깨달음을 주기때문이다....난 아직 생각의 폭이 좁아서 그런지 어떤글이 뛰어나고 어떤글이 빈약하고.. 뭐 그런거는 잘 모른다.....

하지만 김진명님의 책을 읽을때 만큼은...그때 만큼은 나도 진지해진다.. 그리고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을 하나하나 올바르게 깨달아 가는것에 대해서 보람을 느낀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한국.. 내가 살고있는 이나라에 대한 고정된 내 시선을 바꿀수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이 글들은 잊어도 안될것이고 잊혀져도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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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2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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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진명님의 '황태자비납치사건'을 처음 읽은 후 부터...김진명님의 글에 완전히 빠져버렸다....그리고 정말 많은것을 느꼈다... 나는 진정 한국인인가.....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다른나라의 경기를 볼때...쇼트트랙경기를 볼때... 이럴때만 난 무슨 지순한 애국자인 마냥 한국을 응원했다..그리고 그것 뿐이였다..........난 지금까지 껍데기만 한국인으로 살은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젠 이 책을 접해보고.. 그리고 김진명님의 다른 소설들을 접해보고는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느꼈다...정작 한국인이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아는것이 없었다...단군할아버지가 실제 인물인지도 의심을 했고...우리나라는 그저 주변국에 이리 치히고 저리 치히는 그런 약소국일뿐이라고 생각했다..우리의 역사가 왜곡되어가는 꼴을 보면서도.. 난 유행가사나 불르며 다녔다...

이제 나는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기위해 노력해야 겠다....될수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해 봤으면 좋겠다.그리고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많은것을 깨닫고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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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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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읽고 인간이란 존재가 한없이 위대해 보였다..그리고 무슨일이든 노력하기에 달렸다는 말이 절실히 마음에 와닿았다..나도 무언가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의 처지에 한탄하지 않고 그저 최선을다해 노력한다면..이루어지지않는 일은 없을것 같다..무슨일이든 시작도 해보기전에 지레 겁먹고 포기해 버리는 나에게...세상에 당당히 맞설수있는 자신감을 주었다. 무엇이든 해낼수있을것 같은 가능성이 이미 내 삶에 밑바탕이 되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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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지 않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외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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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고2마지막 겨울방학을 하고 처음 접해본 책이다. 오늘에서야 마지막 장을 닫고 부푼마음으로 서평을 써본다..누가그러드라. 책을 읽으면 책속의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느껴볼수있다고...

난 이번에 71가지의 입장에 서볼수있었다. 시각장애인이 되어 맥킨리정상에 올라보고..나를 불구자로 만든사람을 용서해보고.. 지체장애아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고..편견의 늪에빠져도 보고.. 하늘이 무너질까 누워서 떠받히고 있는 작은 참새도 되보았다. 71가지의 서로다른 입장에서 난 조금이나마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배운것 같다.

가슴에 와닿는 몇구절이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자 두려움을 지배하는것이다.'-그렇다. 어떤일을 해내고자 마음먹고 의지할때는 항상 두려움이란 존재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 두려움때문에 일을 포기해서는 안되는것이다. 두려움을 맞서 이겨야 하는거다. 나같은 경우도 그 몹쓸 두려움때문에 닥쳐보지도 못하고 포기한적이 많다. 영원히 마음속에 지우지 말고, 항상되새겨야 할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오고 살아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볼수있게 해준것같다. 다른시점에서 세상을 보고 다른 시선으로 사람을 보고.. 다른생각으로 노력할수있도록 말이다. 19년 헛살은건 아닌가.... 그런기분까지 들었다..하지만.. 나에겐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훨씬 많다..아.. 얼마나 기분 좋을 일인가?^^ 이제 시작이다..

난 이책을 내 주변사람들 뿐만아니라.. 도전을 두려워하는사람..용기가없는사람..사랑이메마른 사람..희망이 필요한 사람..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편견에 쌓여있는 사람..행복을 원하는 사람..이모든사람이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속 깊이....쓰러지지않는 영혼을 가진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볼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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