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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인도
임현담 지음 / 초당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아,, 언제부턴가.. 운명처럼?..ㅎㅎ나의 갈망의 대상이 되어 버린 인도.예전같았으면 막연하게 꿈꾸고 말았겠지만..이젠 그 꿈을 실현 시킬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그래서 인도는 꼭 갈 생각이다.가서 무엇이든 느끼고 싶다. 난.그래두 가기 전에 사전지식은 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인도에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기로 했다.두번째 선택된 책이 이것이다.작가는 서른살 넘어서 문득 떠오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인도로 떠났다.
죽음과 삶. 물론 책을 통해서 작가의 끝없는 질문과 깨달음에 대해서 알게 됐지만, 이건 정말 인도로 가야 느껴볼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인도를 너무 미화시키거나 찬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좋았고, 지극히 개인적인 물음에 대해, 그 주제에 대해 통일성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