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탐험대 일기쓰기 (본책 + 활동북) 셀파 탐험대
문주희.박재윤 글, 도니패밀리 그림 / 천재교육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재밌는 읽기 쓰기 학습 만화책입니다.



 

작가는 일기를 ‘생각과 마음의 놀이터’라고 표현했군요.



 일기쓰기를 제일 싫어하는 주인공 글동이입니다.



 

일기별에서 탈출한 일기마왕.

아이들이 일기를 쓰기 싫어하는 마음에서 힘을 얻는데요.



 

일기별에 사는 ‘하루공주’예요.

글동이와 함께 일기마왕을 무찌르는 일등공신이죠.



 

일기마왕은 아이들이 일기를 쓰기 싫어하거나 대충대충 거짓말로 일기 쓸때

힘이 강해진대요. 더 강해지기 전에 일기 마왕을 잡아야 하는데...

하루공주는 일기마왕을 붙잡기 위해

글동이에게 다양한 미션을 줍니다.

일기는 부끄럽거나 잘못한 일도 쓰고,

일기를 쓸때 처음에 꼭 들어가야할 날짜, 날씨, 제목 쓰는 법,

부모님 도와주기, 친구와의 싸움, 걱정거리 등 일기쓰기 주제를 고르는 방법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마법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요.



 

이 과정을 처음엔 힘들어하던 글동이가 이젠 제법 척척 잘 해냅니다.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책을 재미나게 읽으면서 일기 쓰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이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모두 마치면 마법 스티커를 붙여주죠.



 

일기쓰기 활동북에는 다양한 일기쓰기 예시와 직접 쓸 수 있는 란으로 꾸며졌어요.


 

요렇게 활동북을 펼쳐놓고, 아이만의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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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북 EQ 세트 - 전4권 - 율동동요 + 말놀이동시 + 전래동화 + 영어사전 보들북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따라하면 영어가 술술 영어 율동 동화...

삼성출판사의 보들북 시리즈를 몇 년전부터 아이에게 접해줬던터라

이번에 새로나온 책들에게도 관심이 많았어요.

그 중 [영어 율동 동화]를 소개해드릴께요.



 

동요의 길이의 영단어는 비교적 쉽고, 반복되는 어우가 많아요.

율동동요여서 모든 곡이 신이 납니다.

아이와 놀이 시간에 틀어놓으면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아이들의 손동작, 발동작 보이시죠?

노래만 들을때와 율동을 따라할 때 느낌이 틀려요.

훨씬 신나거든요.

 

동요를 귀에 익힌다음

율동을 가르쳐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책 앞부분에 차례부분이 있고,

제일 뒷 부분엔 알파벳 순으로 인덱스가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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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돌아가라 핀란드연구소 대표 정도상의 이것이 교육이다 시리즈 1
정도상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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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핀란드 연구소 대표’라고 하셔서 더 관심이 가는 책이였어요.

‘핀란드’하면 교육분야에서 선진국이잖아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글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신기한 나라예요.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지라 더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교육 관련 카페에 올라온 글들이 많지만

이 책만큼 명쾌한 해답을 내 놓는 글들은 없었어요.

언어와 교육분야를 30년 이상 공부한 분이 쓴 책이라 뭔가 달랐어요.

책 내용 중 아이가 성적표를 가져오면

대개의 엄마들은 100점을 맞은 과목이 아니라, 100점을 받지 못한 과목에

먼저 눈길이 가서, “이 과목에서는 무엇을 틀렸니? 이 과목은 왜 100점을

받지 못했니?“라고 묻는데요.

아이들은 100점 받은 과목에 대한 칭찬을 기대했는데....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도 대개의 엄마에 속하게 될꺼예요.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존재이고, 아무 숨김없이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하는데, 자꾸 선생님 역할을 하려드는게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네요.

그것도 내 인생을 모두 희생하면서 아이의 교육에 헌신하는 모습은

그 헌신을 받는 아이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땐 공허함만 느끼게 됩니다.

어떠한 보상을 바라고 희생하는 부모는 없지만

엄마는 따스하게 아이를 감싸안아줄 의무만 있고, 교육은 학교 선생님에게 맡겨야한다는

말이 여러번 강조되어 있어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학원, 학습지 안시키는 부모가 없으니 덩달아

저도 따라 가는것 같아요.

특히 영어... 저도 영어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지만 아이만큼은 그런 고생을 시키고 싶지않아서 조기영어교육을 많이 시키는것 같아요.

저 또한 작가의 말처럼 ‘조기영어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우리의 말과 글을 모르고서 남의 나라 말을 하는것이 이치에 맞지 않지요.

앵무새처럼 영어 발음을 따라할 수는 있어도 그 의미까지 파악할 수는 없잖아요.

어린 아이들이 한국어로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이 가능해도 어른들과 대화가 힘든것과

마찬가지 이치같아요.

그 어떤 교육보다 앞서야하는것은 한국어 교육과 신체를 이용한 운동 능력. 감각활동이라고 합니다.

독약인 조기 교육 대신 아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고,

부모가 공부를 주도하기 보다는 아이가 잘하는 것을 주제로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내적동기를 키워줄 필요성이 있을것 같아요.

책을 덮으면서

‘건강하게만 태어나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기원하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엄마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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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4 : 세계 4대 문명의 마지막 비밀 인더스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4
김은권 외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외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3권에 이해 4권도 재밌을것 같은 생각이 로 들게하는 표지입니다.



 학습만화 답게 학습 특징이 있네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역사를 재밌게 전하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학습을 잘 연계해서 보여주는것 같아요.



 등장인물.  인더스 문명을 대표하는 도리아인과 이를 파괴하려는 아리아인이 추가되었네요.



 이야기를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코너..



 1, 2, 3권의 이야기가 요약되어 있네요.



 이야기의 시작.

마법의 날개가 다른 사람(바우)에게 빙의된 모습....

 

도리아인을 위협하는 아리아인에 맞서... 도도 일행이 구해주는 모습.

 아루루가 파루에게 첫눈에 반했네요.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인더스 문명을 체험하게 됩니다.



 마법 두루마리를 통해 역사적인 도시 '하라파'에 대해 배웁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3권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인더스 문명을 지키려는 민족과 이를 없애려는 민족의 다툼을

타임머신을 타고 간듯이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요.

 

시간여행이 가능하더라도 과거의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왜 역사가 그렇게 흘러갔는지를 알 수 있다는 자체가 신이 나네요.

 

실수로 파멸의 날개를 부활시켰지만

다시 가두기 위해 고생하는 메이플월드 마법성 사람들.

결계가 완성된듯하네요.

 

파멸의 날개가 마지막엔 시간의 터널속으로 사라져버려서 아쉬웠어요.

다음편에는 어떤 내용이 전개되지 궁금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역사를 이해하는게 어렵지만

만화의 형식을 띄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질리지도 않는지 매일 열심히 보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역사 이야기를 다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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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 똘똘한 생초보의 차트분석 입문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초보자를 위한 주식 입문서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어려운 책이예요.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증식시키는 공부이니 어려운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증권거래소에 가보면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장을 관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하면 이해하기 좀 쉬울꺼란 생각을 했어요.

학벌이 높은 분이건 낮은분이건, 나이가 많건 작건,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모두 한다는 증권이기에 나도 더 늦게 전에 배우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어요.

하지만.. 역시나 어렵네요.

기본이 되는 ‘봉차트’도 종류가 왜이리 많은지...

뉴스에서 빨간색 삼각형이 많이 보이면 주식이 오른거고, 파란색 역삼각형이 보이면

그날 주식이 내린거다라는 표만 알고 있었는데...

역시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거저 버는게 아닌가봐요.

영어로 표기된 많은 차트들 중.

일본에서 거래의 신이라 불리는 ‘혼마’가 세운 이론과

혼마의 이론을 구체화한 사케다 전법이 조금은 이해하기 쉬웠어요.

일단 패턴 자체의 이른 길이가 짧고, 한문식 표기라서 더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봉차트의 패턴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만 잘 분석하면 나도 기본적인 투자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불규칙한 패턴을 접하면 또 불안하고 갈등이 생기네요.

중간중간 보여주는 전문적인 정보와

일광 씨의 Grow up 문제풀이 및 응용문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책을 읽을때는 조금 이해하는것 같아도 덮으면 하나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경제 뉴스와 신문을 볼 때 책에서 본 내용을 다시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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