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말해줘
존 그린 지음, 박산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본 소설 중 제일 나았다.
문장표현 구성 탁월
미스터리 구조의 효과적 활용.

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웅장한 감동이나
엄청난 칭찬을 할 만큼 대단한 어떤 것은 아니다.
덤덤하게 소소하게 웃으며 보기 좋은 청춘 성장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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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많이 좋게 적었다. 서평. 하지만 이제 도서정가제도 시작되니 많이 까주겠다. 책값이 금값인데, 독자가 고를 제도적 장치, 나라는 인간쯤은 있어도 돼, 라는 안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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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잭의 고백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복창교 옮김 / 오후세시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갖다 버리려고 했다.
번역 문제야 원본 문제야.
문장이 이렇게 엉망일 수 없다.
그리고 왜 말줄임표는 죄다 점 세 개만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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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밀리언셀러 클럽 - 한국편 27
안치우 지음 / 황금가지 / 201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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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만에 이건 안 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장이 미쳤다.

이런 책에 순수문학의 문장 같은 수식을 붙이지 마라.

문장의 과대포장
허세 쩔
철학 남발
말도 안 되는 수식들을 참고 보실 분들은 보시라.

뭐, 내용은 훌륭하다는데 나는 그거까지 확인할 만큼 인내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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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장에서 포기.
전혀 신선하지 않은 전형적인 전개방식에 질렸다.

문장은 라노인데
전개는 본격이고
좀지나면 앨러리퀸 뭐가 나온다는데
거기까지 갈 끈기를 불러일으킬 흥미요소 없다.

나는 참고 읽으며 내 시간을 사용할 만큼
착한 독자가 아니다.

뭣보다 프롤로그 첫문장부터 이상해.

앞에, 대다수의 프롤로그가 그렇듯이 나왔으면
뒤에 대구를 이루는 ~이야기다 가 나와야 하지 않나.
아니면 이런 식이 되어야 하지 않나.

즉,
대다수의 프롤로그가 그렇듯
이 책의 프롤로그 역시 어떠하다.

대체 어쩌자는 건지... ...



뭐, 본격은 뭐든 재밌다는 사람들은 또 혀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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