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장에서 포기.
전혀 신선하지 않은 전형적인 전개방식에 질렸다.

문장은 라노인데
전개는 본격이고
좀지나면 앨러리퀸 뭐가 나온다는데
거기까지 갈 끈기를 불러일으킬 흥미요소 없다.

나는 참고 읽으며 내 시간을 사용할 만큼
착한 독자가 아니다.

뭣보다 프롤로그 첫문장부터 이상해.

앞에, 대다수의 프롤로그가 그렇듯이 나왔으면
뒤에 대구를 이루는 ~이야기다 가 나와야 하지 않나.
아니면 이런 식이 되어야 하지 않나.

즉,
대다수의 프롤로그가 그렇듯
이 책의 프롤로그 역시 어떠하다.

대체 어쩌자는 건지... ...



뭐, 본격은 뭐든 재밌다는 사람들은 또 혀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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