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생각 없이 머리 좀 식히려고 읽었다가 그냥 다 읽어버렸음.
삽화가 신선
전에 점과 선을 동서 걸로 읽었었는데
그 때 읽으며 왜 이걸 단편이라고 생각했었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 -_-;;;;;;; 그 그런 거였어... ... (번역의 문제?)
다시 읽어도 매우 좋았음. 후후.

이건 현재 읽고 있음.
사실 우타노 쇼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좀 실망한 것들이 있지)
이거 보고 나니까 딴 거 좀 읽고 싶어졌음.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인가
그거 읽어야겠다 이런다.

뭐 이건 나오자마자
두 권 사서 한 권은 생일선물로 줘버렸다.
믿고 보는 작가.
하지만 최근에 뭐가 이리 집에 책이 많아?
하면서 잡히는 대로 딴 것들 함께 읽다 보니 아직 읽고 있다.
뭔가 미묘한데 아직까진 전혀 모르겠다.
난 미쓰다 신조 중에서는 기관이 속도 면에서는 제일 좋았고,
서스펜스나 충격적인 반전서는 잘린~이 좋았던 쪽인데,
산마와 잘린 자체의 재미 면 등에서 따질 때에는 글쎄.
염매는 좀 더지켜봐야겠다. 근데 뭐, 미쓰다 신조는 뒷심이 세니까 걱정 안 함.


가노 도모코도 별로 안 좋아하는 작가인데
별 생각없이 읽어버렸다.
(언제나 이런 식)
생각보다 아주 매우 재미있었다.
포스트잇 엄청 붙였음.
아직까지 안 읽은 분들 계시면 강추.

이게 순서가 이리로 왔네. 아 몰라.
알라딘 잘 몰라.
네이버는 요즘 방문객 수가 너무 늘어서 잠깐 닫아놨으니 되는대로 적을래.
잠복이야 뭐 사놓고 너무 바빠서 못 읽고 버틴 책.
책이야 뭐 이루말할 수 없이 좋다.
나는 특집극으로 이미 이 안의 단편들 몇 개를 봐버린 상태였는데도 좋았다.
특히 얼굴은 다시 봐도 좋더라... 이야, 정말... 일기 형식의 그 구성은 둘째치고 반전이!
다시 봐도 섬짓!
이건 보고 나서 꼭 다들 일드 특집극을 찾아 보세요!!
타니하라 쇼스케의 연기가 짱임!!
요즘 마감 끝내고 (10월 말에 내 책(나도 제목 모름) 나온다고 함)
정신없는 오프라인 생활을 보내고 있음. (-_-;;)
그렇게 지내고 있음.
이거 말고 읽은 책이 좀 더 있는데 하도 한꺼번에 읽다 보니 잘 기억이 안 남. OTL
밀린 독서 중.
앞으론 생각나는대로 띄엄띄엄 올리도록 노력...응?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