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19 : 다가오는 결전의 날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19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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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마녀 쿠키가 부활한 후, 이제 정말 비상이다. 용감한 쿠키와 일행들은 골드치즈쿠키를 찾으러 가고,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인 벨벳케이크맛 쿠키는 감초괴물 군단과 함께 대륙으로 진격한다. 모든 왕국을 파괴하고 쿠키들을 없애라는 사명을 받은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들!! 그런데 벨벳케이크맛 쿠키는 이상함을 느낀다. 왜 모든 왕국을 파괴하고 쿠키들을 없애라는 것인가! 이것이 맞나! 벨벳케이크맛 쿠키가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로서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을 도운것은 모든것을 파괴하기 위함이 아니었던 것 같다. 왠지 벨벳케이크맛 쿠키가 어둠마녀를 버리고 용감한 쿠키 편에 설 조짐이 보인다.

한편 골드치즈 쿠키는 몸은 황금관 속에 둔채 가상세계에서 정신만 살고 있었다. 용감한 쿠키 또한 붕대를 감고 석관에 들어가 가상세계에서 골드치즈 쿠키를 만나는데, 그는 잘못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케이크 몬스터들로 인해 도시가 폐허가되고 많은 쿠키들이 죽음을 맞이했지만, 부서진 도시 속 유일하게 남은 피라미드에 소울잼의 힘으로 방어막 안에서의 죽음이 그 순간에 멈춰있도록 만들고 가상의 세계를 창조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실의 기억을 바꾼 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 충격을 받으면 그 기억을 잊거나 기억의 조작을 한다더니 골드치즈 쿠키 또한 그런 것이었다. 그러나 어둠마녀 쿠키가 부활한 이상 골드치즈 쿠키를 그대로 둘 수는 없다. 용감한 쿠키와 퓨어바닐라 쿠키는 현실을 알리고 결국 골드치즈 쿠키는 가상세계에서 나와 현실에서 깨어난다. 이 든든한 광경이란!! 이제야 모두가 뭉친듯하다. 이들은 어떻게 어둠마녀 쿠키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또한 모든 왕국을 파괴하기 위해 진격하던 감초괴물군단을 이끌던 쿠키가 있었으니, 이는 다크초코 쿠키였다. 이미 죽은줄로만 알았던 그 다크초코쿠키가 정말 맞는걸까?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다크카카오쿠키는 다크초코쿠키를 만날 수 있을까? 뭔가에 홀린듯한 다크초코쿠키가 다시 기억을 되찾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다음편에서 이 모든 실마리가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제 거의 막바지까지 온 쿠키런 킹덤. 이 대장정의 스토리가 끝날날이 얼마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용감한 쿠키를 비롯한 메인 쿠키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편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제 다음편에서 어둠마녀쿠키와 제대로 맞서싸워보자.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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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 -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요코야마 노부하루 지음, 부윤아 옮김 / 북스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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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왠지 아직은 성공운이 들어오지 않은 것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운은 결코 그냥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운이 없어서, 혹은 운이 있어서 라고 하지만 사실은 내가 그 성공운을 끌어당기거나 혹은 밀어냈던 것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까? 그동안 성공운이 있었거나 혹은 없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라도 성공운을 끌어당기고 싶으면 이 책에서 알려주는 50가지 습관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사고방식, 행동, 커뮤니케이션, 말버릇,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각각의 말이나, 행동, 생각 등에서 어느쪽에 속해있었는지를 스스로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간단하고 당연한듯한 이야기지만 사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탓을 한다거나 너무 깊이 생각한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걸 견디지 못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움직인다던가 하는 것, 어찌보면 더 잘 하려는 노력일 수 있겠으나 이것이 오히려 성공운을 밀어내거나 늦추는 것이라고 하니 늘 열심히 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쉬어가는 것, 밀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꾸역꾸역 나아가려는 것보다 조금 멈추고 상황을 살피다가 일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을 때 단숨에 승부를 거는 배짱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결단을 내림에 있어서도 간단명료하다는 것!! 의사결정이 빠른 사람이 운이 좋다고 하는데, 이런면에 있어서 난 너무 신중한 것이 탈이란 생각이 든다. 운을 불러들이기 위한 스스로의 힘에 있어서는 단순히 성공운 뿐 아니라 여러 관계에 있어서도 사람운을 따르게 하는 영역이라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배우려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감사함을 아는 것 등 성공운을 따르게 하는 것은 내면의 단단함과 지혜로움, 그리고 긍정적인 힘과 같은 모든 좋은 부분들이 습관이 되어야한다는 것 또한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그동안 성공운에서 멀어지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잘 알고 변화시켜 단순한 운이 아닌, 이유있는 운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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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긍정의 마법 -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가이드
문중호 지음 / 유아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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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때때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긍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것이 꿈을 이루게 해준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긍정이란 무엇일까? 부정의 반댓말로 좋게 생각한다는 것을 뜻할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긍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된다. 단순히 어떤 일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려하다보면 회피하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의 긍정은 어떠한 방향을 얘기하기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문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현실을 인정하는 용기를 뜻하는 것이다. 가끔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긍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니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긍정이 주는 다양한 효과를 말해주고 긍정심을 유발시키는 삶의 자세, 습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특히 긍정적 정서를 만들어 주는 긍정의 ABC는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A는 감사를 뜻하는데, 감사하는 자에게 긍정적 정서가 깃든다는 것을 말해준다. B는 Better and better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뜻한다. 큰 욕심이나 큰 변화를 이루려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것, 부정적인 습관도 하루아침에 없애는 것이 아닌 조금씩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욯다. C는 Care로, 누군가를 섬기는 삶을 말한다고 한다. 봉사하고 섬기는 것은 유대인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든다. 배려하고 기부하는 것, 역시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에 너무나도 가치있는 삶이고 이것이 곧 긍정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이 책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룬 유명인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스토리 안에서 그들만의 긍정의 힘을 배울 수 있다. 어른인 내가 읽기에도 충분히 좋았지만, 이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긍정의 삶의 자세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직접 읽게 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잠들 때 조금씩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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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해피 -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스테퍼니 해리슨 지음, 정미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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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그래서 행복을 좇는다.

어떻게 좇고 있을까? 행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더 열심히 돈을 벌려고 하고, 더 성장하려고 하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 그렇게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과연 행복도 함께 얻게 될까? 이런 물음으로부터 우리는 이 책을 만나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러한 사회의 기준, 남들의 시선, 나의 욕망 등을 채우기 위해 달려나가는 것은 결코 만족을 얻기가 어렵고 이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는 가장 힘든시기 새로운 행복의 관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계속해서 쇠야해지는 걸 바라보면서 무기력하게 지켜봐야했던 그 고통 속에서도 새로운 신념과 삶의 도구로 오히려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모든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 때는 오히려 우울감이 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녀를 이렇게 달라지게 만든 것은 생각의 변화 때문이었다. 이는 외부의 환경에 따라 나를 그저 내어맡기는 삶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런 자신을 남들에게 기꺼이 내어줌으로써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뉴해피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한 뉴해피는 유대인들의 삶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던 유대인들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기부를 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그동안 좇아왔던 행복은 이 책에서 말하는 '낡은 행복' 가까운 것들이었다. 행복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낡은 행복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 뉴해피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스스로의 재능을 찾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 책이 안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뉴해피를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아직 뉴해피에 이르지 않은 사람들도 이 책을 만나면 이미 마음이 평안해지고, 낡은 행복에서 서서히 벗어나 새로운 눈을 뜨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많은이들을 위한 책, 나 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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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행복한 천재 교육법 -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행복한 천재로 바뀌었는가?
임성훈 지음 / 북아지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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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가 내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또한 모든 부모가 내 아이가 잘 되기를 바란다. 여기서 잘 되길 바란다는 말은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의 재능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스스로에게 있어서도 만족감이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도 그리고 내면적으로도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이 책이 잘 담아냈다. 행복한 천재, 그야말로 부모들이 원하는 아이의 성장을 말해주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한국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 아직 나는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지 않지만, 한편으론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부모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다. 아직은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지만, 다른부모들은 언젠가 나 또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교육을 시킬 것이란 예상을 하며 질문을 해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불안한 마음이 녹아든 사교육 열풍이 또한 이해가 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사교육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된다. 억지로 머릿속에 넣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사고하는 것, 잘 놀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학원에 맡기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읽어주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부모, 책을 읽더라도 어떤 책을 권하고, 어떻게 질문을 하면 좋은지, 아이의 행동이나 말에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 세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문하게 된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나는 제대로 된 부모인가? 답은 명확하다. 제대로 된 부모가 되기위해서 나부터 변해야함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방향에 대해 단계단계 알려주고 있다. 천재는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이 책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는 방법을 이 책이 다 담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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