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 영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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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을 계속해서 올라가는 게임. 그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모을 수 있는 게임.

초등학생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라 나도 함께 해본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 무한의 계단 시리즈가 아이들 뿐 아니라 나에게도 반가운 책이다. 게임 속 캐릭터들도 만나고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은 더욱 재미있게 읽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라 엄마 입장에서도 반복해서 읽는 것을 흔쾌히 허락하는 책이다. 이번 편은 영국으로 떠나본다.

영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시작으로 국가의 특징, 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상징물, 유명한 인물들과 사건, 문화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영국은 입헌군주제로 왕권과 의회가 공존한다. 군주는 나라의 최고 권력자이지만, 실제 통치권한은 선거를 통해 뽑힌 총리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입헌군주제가 아니기에 이 시대에 왕이나 공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긴하다. 뒤에 한이,단이,피니가 마그나 카르타 서명현장으로 가게되는데 이 서명이 훗날 영국 의회정치의 초석이 된 중요한 역사적 순간인 것이다.

유명한 위인으로 뉴턴,넬슨, 제임스와트, 해군영웅 넬슨 등이 있고, 세계인이 좋아했던 가수 비틀즈도 영국그룹이다. 우리나라 고인돌처럼 보이는 스톤헨지도 볼 수 있는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프리미어 리그다. 얼마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vs뮌헨 경기를 보고 온 상황이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멋진지 더욱 실감하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선수들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일 정도로 실력이 좋은 선수들만 갈 수 있는 잉글랜드 1부리그를 말한다. 운이 좋게 서울에서 토트넘 경기를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영국 현지에서 토트넘 경기를 또 한 번 보고싶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한 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영국의 대영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유물과 문화재를 어마어마하게 보유한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지만, 사실은 세계에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무단으로 빼앗아 온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최소 4개국에서 유물반환을 요청받은 상태인데, 시대가 바뀐만큼 유물의 주인인 국가에 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를 넘나들면 영국의 역사, 문화,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책만으로도 아이들은 영국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을 것이라 여겨진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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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사가 만든영어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생성형 AI 영어수업 활용하기! - 챗GPT로 수업 자료 만들기 / 챗GPT로 수행평가 쉽게 하기 / 챗GPT로 시험문제 쉽게 출제하기 / 챗GPT로 생활기록부 쉽게 기재하기, 대만 어학도서 1위 출판사 판권 수출 찐 실전 시리즈 1
손지선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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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의 시대! 인간이 해야하는 일의 상당량을 대신해 줄 수 있고, 오류를 줄임으로써 좀 더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영어교사가 만든 책으로 실제 챗 GPT를 통해 수업준비 및 평가와 관련하여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사실 Chat GPT에 대한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교사들도 많다. 혹은 활용한다고 해도 특정 부분에 있어서만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고 수업에 활용한다면 많은 시간을 줄이면서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은 실제 영어교사들이 만든 책이기에 같은 분야의 전문 교사로서 영어의 각 영역에서 들어가야하는 내용들이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만듬에 있어서 알려주는 명령어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용해보면 충분히 쉽게 배울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Chat GPT가 학습한 내용의 90%가 영어이기에 가능하면 프롬프트를 영어로 지시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고, 원하는 답에 가까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겠다.

어휘, 문법,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으로 나누어 필요한 지문을 만들고, 표현들을 찾으며 쉽게 내가 원하는 내용과 어휘, 문법 등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영어 선생님은 아니지만, 엄마표 영어로 아이들의 영어학습을 도와주고 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문법이나 어휘 뿐 아니라 다양한 내용의 예시를 보여주고 싶어도 혹시나 잘못된 문장을 작성할까봐 걱정이 되게도 했다. 이런부분에 있어서 챗GPT의 도움을 받으면 여느 학원 못지 않은 엄마표영어 문제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영어권 환경이 아니지만 챗GPT와 채팅으로 대화연습을 할 수 있어 영어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 뿐 아니라 아이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영어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챗GPT로 영어수업 준비 뿐 아니라 시험문제 출제, 수행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까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아는 영어 선생님의 경우, 간혹 학생들의 질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또한 Chat GPT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것이 나를 대신할 완벽할 도구는 절대 될 수 없지만, 많은 부분에서 시간을 줄여줄 수 있기에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면 그만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자신의 귀차니즘을 대신할 도구가 아닌,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준비를 위해 활용한다면 말이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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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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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말 그대로 무한한 계단을 왔다갔다 올라가며, 캐릭터를 모으고 더 높은 곳에 쉬지 않고 오르는 게임인데, 이 책은 무한의 계단 속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 스토리가 담겨있다. 헤어디자이너 캐릭터와 복서는 이 책에서 악당 역할을 맡고 있는데, 보석을 모으고 있다. 비지니스맨이 가지고 있는 보석을 빼앗기 위해 비지니스맨이 있는 은하 크루즈 무한호로 에이전트 복서를 보낸다. 그런데 비지니스맨에겐 보석이 없다? 아니 이게 무슨일? 이 보석은 수학여행을 떠난 이 책의 주인공 중 한명인 단이가 가지고 있다. 단이는 보석상에 가져가 목걸이로 만들려다가 이 돌멩이 같은 보석이 범상치 않음을 알게 된다.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그 과정에서 많은 수학적 개념들을 접할 수 있게된다. 초등학교 4,5,6학년 과정의 수학 개념과 더불어 이를 중학교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단순히 개념을 넘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단이가 가지고 있는 돌에 보석상의 조각칼이 깨지는 것을 보니 분명 돌이 더 단단하다는 것! 돌의 경도와 조각칼의 경도를 측정하여 비교하는 과정에서 분수와 소수 크기를 비교하는 예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소수를 분수로 변환시키고, 분수를 다시 소수로 변환시키는 것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소수의 개념은 중학교 과정에서 무한 소수, 순환 소수로 구분지어 알 수 있고, 여기서 유리수라는 개념을 만나 볼 수 있다. 초등수학이 쉽다고 대충 넘어갈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한다면 탄탄한 수학의 기본기가 만들어져 중등, 고등 수학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이와 단이, 그리고 크루즈 가이드는 피니는 수중도시인 워터리아에 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복서의 꾀임에 속아 납치를 당하게 된다. 누군가 전해준 돌을 들고 아이들을 구하러 가는 비지니스맨.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이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풀어야하는 수학 문제를 통해 평면도형의 이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현재 4학년인 우리 아들은 간단하게 잘 풀어냈고, 자신도 무한의 계단 속 비지니스맨처럼 아이들을 구한듯한 쾌감을 느끼는 것 같다.


생각보다 더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만날 수 있고, 스토리도 재미있어 다음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갖게 하는 책이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배우고, 수학문제를 풀게되는 책. 그래서 수학이 좋아지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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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집콕 실험실
이치오카 겐키 지음, 송소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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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왜? 라는 궁금증, 그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는 과학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해보고 그 신기함을 직접 풀어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과학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된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집에서 과학책도 많이 읽고 실험도 일주일에 한두가지 해주리라 마음 먹었는데 사실 과학실험을 위해 일부러 준비를 하고 재료를 사기에는 번거로운 면이 없지 않다. 그런데 이 책에 있는 과학실험들은 일상생활 속, 정말 우리가 실제 생활하는 반경 내,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집에서 가능한 실험들이라 더욱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당장 냉장고 문만 열어도 있는 재료, 부엌에서 지금 내올 수 있는 재료들로 하는 실험들을 비롯하여 청소 관련한 실험들이 가득 담겨있다. 맛있는 실험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 입장에선 깨끗하게 만드는 일상 속 실험들이 반갑다.


부드러운 슈크림 빵을 실로 깨끗하게 자르는 비법! 칼이 아닌 실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때 깔끔하게 잘리는 이유는 모든 방항으로 압력이 균등하게 가해지기 때문이다. 우리집에선 슈크림빵대신 치즈케익을, 일반실이 아닌 치실을 사용해서 잘라보았는데 칼보다 훨씬 깔끔하게 잘리고 잘린단면이 실에 막 들러붙지 않아 더 예쁘게 잘라 보관할 수 있었다. 이렇게 꼭 같은재료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재료를 활용하거나 실험과정의 일부를 약간 수정하여 할 수도 있다.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이 책에서 제일 해보고싶은 실험으로 꼽은건 비타민으로 빛나는 타피오카 음료 만들기이다. 비타민 B2가 자외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다시 내보내소 빛이 나게 한다는 원리인데 아이들이 신기해할 실험이라 조만간 해보려한다. 타피오카가 아닌 다른 재료로도 가능하니 곧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소와 관련해서 인터넷에 나오는 꿀팁들이 알고보면 모두 과학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된다. 뿌연 유리그릇은 소금으로, 변한 은제품은 탄산수로, 끈적한 기름때는 파스타 삶은 물로, 얼룩덜룩한 거울은 감자껍질로!! 단순히 깨끗해지는 꿀팁이 아닌 재료에 들어있는 성분과 또 다른 재료가 만나 어떤 화학적반응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어 좋다. 이 책 속에 있는 실험들을 하나씩 하다보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좀 더 과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뒤쪽에 나와있는 과학실험노트 쓰는법을 통해 자신만의 실험노트를 채운다면 더욱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여름방학은 집콕 실험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내려 한다.


아이는 물론 엄마도 좋은 과학실험실!!

버리려던 재료들도 활용하게 도와주는 과학실험실!!

간단하면서도 알판 책이라 더욱 좋다.


*** 위 서평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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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형 공부방으로 승부하라 - 2050 성공 아이템!
유경숙 지음 / 밥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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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이라고 해서 다 같은 공부방이 아니다. 만만하게 보고 쉽게 시작하는 공부방이지만, 사실상 그리 만만치 않다. 처음엔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겪어보면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다. 열정과 냉정을 가지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공부방 성장에 대한 체계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것이기에 공부방 학습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홍보부터 학부모 상담 관리. 시기별 이벤트 등 공부방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것은 물론 제대로 된 공부방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가득 담았다. 사실상 나 역시 공부방 하면, 학원이 아닌 학원의 보조 역할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이것을 부모 대신 관리, 보조해주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학원보다는 돌봄형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2장의 분기별 운영시스템과 3,4장의 상반기 및 하반기 월간 시스템을 보면 더욱 그렇다.

공부방을 절대 만만하게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줌과 동시에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까지 케어 할 수 있는 공부방, 각 분기별에 이루어지는 학교생활과 아이들의 심리적, 활동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여 아이들을 케어하고 학부모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상황별, 상대별 조언이 담겨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드나드는 아이들이 많고, 중간에 쉬거나 그만두는 아이들도 생기는만큼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상담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담겨있다. 그리고 실제 공부방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의 사례 또한 함께 얘기해주고 있어, 도움이 된다.


현재 공부방을 운영중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느부분에서 부족한지를 찾을 수 있고, 공부방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준비를 갖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돈의 목적이 되지 않고, 진정 아이들을 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도 관리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공부방 노하우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한편으론 공부방이 정말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보니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어나가면서 공부방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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