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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 - 정신건강 간호사의 좌충우돌 유방암 극복기
박민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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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책은 인디캣님의 블로그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입니다. 40대 중반이 되어보니, 유방암이 결코 남일 같지 않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책은 39살에 유방암 판정을 받고, 5년 동안 투병생활을 잘 마친 정신건강 간호사님이신 박민선 님이십니다. 암을 이겨 내는 과정에서 지혜를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으셔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특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 세 가지를 마치는 글에서 특히 강조하셨습니다.

첫째, 죽고 싶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둘째, 행복을 미루지 말자!
셋째,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40대 중반이 되자, 제 주위에서도 심심치않게 지인들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합니다. 저도 괜스레 무서워져 암보험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암보험뿐만 아니라, 미소 셀카, 아침 확언, 자기 칭찬, 감사, 나에게 선물 등인 ’나 사랑‘ 훈련을 함께 해서 자존감을 높여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에게 ‘엄마 운동 시간이야.’라고 말하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집을 나섰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 없다는 핑계는 그만두고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시간을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책은 특히 삶의 힘든 과정을 겪어내고 있는 30~40대 여성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치열한 삶의 아픔과 고난 속에서, 당신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온기를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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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 아이와 평생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학 수업
김민지 지음 / 길벗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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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책은 길벗출판사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되었습니다.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책은 크게 부모와 아이의 거리가 부적절할 때 1부와 부모와 아이 사이 적당한 거리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 바운더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운더리는 크게 경직된 바운더리, 희미한 바운더리, 융통성 있는 바운더리로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저는 희미한 바운더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바운더리 3가지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즉, 첫째, 명확한 바운더리: 기능적인 가족 상태, 둘째, 경직된 바운더리: 과도하게 분리된 가족 상태, 셋째, 희미한 바운더리: 과밀착된 가족 상태입니다. 저희 가족은 세 번째 희미한 바운더리 과밀착된 가족 상태와 가장 가까웠습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거리 두기 전 6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부모와 아이는 친구 관계가 될 수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희부부는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무엇이 안전하고 무엇이 안전하지 않은지, 무엇이 적절하고 무엇이 적절하지 않은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헤져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운더리 필수 요건 즉, 아이 연령과 관계없이 늘 지켜야 할 것과 건강한 바운더리 설정하는 법이 잘 제시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관계를 맺고 싶은 부모들에게 특히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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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김지훤 지음, 하꼬방 그림 / 길벗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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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책은 딸아이에게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들을 알려주고 싶어서 길벗 출판사의 서평 이벤트에 신청하여 받은 책입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에 작가님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과 이 책을 읽는 나의 어른들게 대해 쓴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책은 어린이와 어른에게 모두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1장에서는 특히 영화 같은 인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시련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빛나는 법이라는 글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 주인공에게는 늘 시련이 있으니깐요.
또한 2장에서는 자신감을 만드는 세 가지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째 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아요, 둘째 굽은 허리와 말린 어깨를 펴요, 셋째 적당한 크기와 빠르기로 또박또박 말하기입니다.
3장에서는 "할 수 있어!", "괜찮아, 충분히 잘했어!", "그럴 수 있지!"라는 나에게 해야 하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은 물론 딸아이에게도 자주 말해줘야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서로의 경계를 지키며 단단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싶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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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버는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 - 이모티콘 한 개로 1억 2천만 원을 번 김나무의 이모티콘 제작 비법
김나무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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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버는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책은 이모티콘 한 개로 1억 2천만 원을 번 김나무 작가님의 이모티콘 특급 제작 비법을 대공개한 책입니다.

김나무 작가님은 '목이 길어 슬픈 짐승',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 남아서요', '퇴준생티콘','댜갸 탸당해 시리즈','애기 시리즈'등 총 64개의 이모티콘이 카카오의 승인을 받은 이모티콘 작가님입니다. 특히 '목이 길어 슬픈 짐승' 이모티콘 한 개로 월수입이 1억 2천만 원이라고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조건 돈 버는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책 파트 1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이던 작가가 어떻게 이모티콘을 만들기 시작하였는지, 어떻게 억대 수익을 벌게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파트 2에서는 이모티콘 시장 분석, 이모티콘의 종류부터 제작 및 출시 과정 등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서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파트 3에서는 타깃층을 설정하고 콘셉트를 정하는 등 이모티콘 기획 방법을 소개합니다. 파트 4에서는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모티콘 만드는 방법을, 파트 5에서는 완성한 이모티콘을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 제안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파트 6에서는 내가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이모티콘으로 꼭 '돈을 벌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즐기면서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인 중에 이모티콘을 승인한 분이 있어서 저도 평소 이모티콘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있을 뿐 전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림 실력이 없어서 시작도 하지 못했는데, 김나무 작가님은 낙서 같은 그림이어도 아이디어만 좋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김나무 작가님의 '수근수근 우리들의 속마음'은 24개의 이모티콘이 모두 같은 그림체로 이뤄져 있어서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타깃층을 명확하게 설정하면 캐릭터 또는 그림의 분위기가 결정되고 메시지도 쉽게 구상할 수 있다는 팁을 얻었습니다.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은 1020세대를 타깃층으로 설정해 목이 긴 짐승을 유쾌하게 풀어냈고,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 남아서요..'는 작가를 닦달하는 편집자나 PD를 타깃으로 정했고, '파란 왕관을 쓴 방장티콘'은 학교나 동호회, 인터넷 카페 등의 조장, 채팅창 방장, 팀장 등을 타깃으로 설정하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이모티콘의 종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에는 총 세 가지 종류의 이모티콘을 제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멈춰 있는 이모티콘, 움직이는 이모티콘, 큰 이모티콘입니다. 각각 개수와 파일 형식, 제작 사이즈, 파일 크기, 해상도, 컬러 모드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모티콘 스케치할 때는 메시지를 먼저 정한 뒤 그에 맞는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모티콘에 텍스트 삽입 방법은 손글씨로 쓰는 방법과 폰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상업용 무료 폰트 사이트>를 이용한다는 팁을 알게 되었습니다.

'멈춰 있는 이모티콘 만드는 법'을 포토샵에서 제작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이모티콘을 작업할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할 것입니다.

이모티콘 제작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 외 이모티콘 플랫폼 공략법, 추천 굿즈 제작 사이트까지 <알고 가자> 부분에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돈 버는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책은 이모티콘을 제작, 승인, 구매까지의 전 과정이 김나무 작가님의 노하우로 아낌없이 공개되어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내서 그림 잘 그리는 우리 아이에게 스케치를 부탁하였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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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살아요
무레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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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살아요>책은 영화의 원작인 <카모메 식당>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일본 대표 작가 '무레 요코'님입니다.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카모메 식당>영화가 원작 소설이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되었고, 작가 이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살아요>책은 저자가 좋아하는 21개의 물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전기밥솥이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냄비에 밥을 처음 지어본 적이 있습니다. 가마솥 미니 냄비에 씻은 쌀을 15분 정도 중불로 끓이다가 냄비 뚜껑이 달그락거리면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됩니다. 맛은 전기밥솥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나 전 날에 예약을 해두면 아침에 밥이 저절로 되어있는 전기밥솥의 이점에 굴복하여 얼른 전기밥솥을 주문하고, 지금까지 전기밥솥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여 맛있는 냄비 밥을 계속 먹을 수 있는 무레 요코 작가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잠옷은 없고, 자기 전에 입던 실내복을 벗고, 다시 새로운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잡니다. 이 구절을 읽고, 수면에 도움이 되고자 여름 잠옷을 처음 주문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는데, 여름 잠옷을 입고 자면 왠지 더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몇 주전 여름 이불을 사러 갔다가 삼베 시트를 처음 알게 되었고, 구매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삼베 시트를 적극 추천하는 것을 보고, 삼베 시트 사기를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무늬의 편지지와 봉투 세트는 교묘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대체로 편지지가 더 빨리 소진된다는 글귀는 정말 공감이 됩니다. 편지지와 봉투를 동시에 다 쓰기는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은 1년에 두 번 편지를 쓰는데, 아이한테는 생일과 어린이날, 아이가 우리 부부한테는 생일과 어버이날입니다. 저의 집도 봉투가 늘 남는데, 편지지가 없어서 A4용지에 그림을 그려서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저자는 편지지와 봉투를 다 사용하려고 편지지만 사면 봉투가 소진되어 이번에는 또 봉투를 사야 한다는 작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예전에는 꽃 선물이 실용적이지 않고, 값만 비싸다고 별로 달갑지 않았습니다. 내 돈으로 한 번도 꽃을 사서 꽃병에 꽂아 둔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꽃이 점점 예뻐 보입니다. 비록 아직 꽃 가게에서 꽃을 사서 집에 놓아둔 적은 없지만, 꽃 화분을 사거나 논 둑에 피는 야생화들을 꺾어서 꽃병에 꽂아 둔 적은 있습니다. 저자처럼 꽃 가게에 가서 꽃을 사고, 그에 맞는 꽃병에 꽂고, 꽃이 있는 일상생활을 해봐야겠습니다.

무레 요코님의 사랑하는 물건들과 사연을 읽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만을 사용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편리성보다는 불편해도 자신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즐거워지는 물건들의 소중함이 잘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만년필, 여름 잠옷, 습윤 밴드, 모기향, 꽃병 등은 구매 욕구가 팍팍 생길 정도였고, 결국 시원한 여름 잠옷을 구매했습니다.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의 작은 행복 이야기들을 보면서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물건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신이 애정 하는 물건 소개만으로도 책 한 권이 완성되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무레 요코님의 확실한 취향과 소소한 행복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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