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 & 인테리어 - 좁아도 수납공간이 부족해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주부의 벗사 지음 / 이보라이프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민재마더에요~~~~

 

 

 

 

 

 

아기가 태어나면

 

생활리듬도 바뀌지만 집안 인테리어 정말 많이 바뀌잖아요.

 

누구나 집에 들어서면

 

아기있는 집이구나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여기저기 널려있는 아기집들...^^:;;

 

 

 

 

 

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인테리어

 

좁아도 수납공간이 부족해도 깔끔하고 괘적하게!

 

예비 맘 & 첫 아기를 키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

 

옮긴이 김지혜


이보라이프

 

 

 

 








PART 1 달인 엄마 22명의 쾌적하고 깔끔한 방!

PART 2 척척 정리되는 아이템별 수납 방법

special part 1 엄마도 아기도 쾌적한 아기 공간 만들기

special part 2 쾌적한 아기 공간 체크 포인트 16

special part 3 아기 공간 안전 대책

special part 4 아기용품 수납 Rule 4

special part 5 아기 공간 & 수납의 고민 해결 Q&A

special part 6 행운을 부르는 베이비 풍수










오래된 건물이라도 안전하고 깜찍하게 꾸미고 싶다!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인테리어가 포인트에요.

거실은 간단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말끔히!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놓고

뚜껑 달린 바구니를 이용해 수납한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해주어요.

거실에서 아이와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면 점점 지저분해지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다 놀고 난 뒤 아이 낮잠 시간에 엄마가 한번에 정리하면 끝~!!





아이방의 가구는 모두 벽면으로 배치해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좋도록 꾸미고

유리창에는 스티커를 붙이며 놀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어요.

장난감은 커다란 바구니 상자에 넣어서 천을 덮어 가려주고 자유롭게 꺼낼 수 있도록 뚜껑은 열어주는 센스!!^^











special part 1 엄마도 아기도 쾌적한 아기 공간 만들기

오후에 낮잠 자는 장소 정하기

베이비 케어 용품은 사용하는 장소에 두기

4~5개월부터는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기




 





special part 3 아기 공간 안전 대책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집 안에서 사고 나기 쉽잖아요.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아기의 안전이 최우선!!

안전 대책에도 신경 써야하는거 잊으면 안될 것 같아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아이디어와 노하우에 깜짝 깜짝 놀란 민재마더

생활속에서 정말 간단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 몇가지 공유하려구요.










가장 중요한 건

물건을 꺼내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간단하고 쉬워야한다 것과

또, 정리한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바로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야한다는거에요.










예를 들면 양말 케이스를 이용해 작은 장난감 수납용으로 사용하는거에요.

왜 민재마더는 요런 아이디어 생각못했을까요?^^:;










책 좋아하는 민재에게 만들어줘야지 생각만하고 아직 실천에 옮기지 못한 바로 이것!!

민재가 책장에 너무 많은 책들이 꽂혀있어서

읽고 싶은 책 고르는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표지가 보일 수 있도록 책을 진열해주면 아무래도 책을 꺼내 읽기에 더 좋겠죠?

요건 꼭!실천에 옮길꺼에요~~~^^










special part 6 행운을 부르는 베이비 풍수

행운을 불러오는 닥터 Copa의 어드바이스!

아기와 동물은 풍수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니

베이비 풍수를 활용해서 운이 좋은 착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알아둬서 나쁠 것 없겠죠?^^




포인트 1 아기 침대의 위치에 주의하자

포인트 2 깨끗한 물과 녹색 식물의 힘찬 기운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포인트 3 물려받은 옷에는 복이 깃들어 있다

포인트 4 서쪽을 노란색으로 꾸미면 금전 운 up!

포인트 5 아기의 좋은 기운으로 엄마 아빠의 운도 up!





민재 동물 중에서도 특히 기린 좋아해서 인형있는데...집에 있는 기린은 꼭! 서쪽에 둬야겠어요^^










좁아도 수납공간이 부족해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기저귀, 유아복, 장난감, 그림책 등등

척척 정리되는 수납 아이디어가 가득~~~~!!

예비 맘 & 첫 아기를 키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

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 & 인테리어 

추천드려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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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 고얀 놈이 되기 싫은 천방지축 바람이의 나쁜 버릇 고치기 대작전! 팜파스 어린이 15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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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고얀 놈이 되기 싫은 천방지축 바람의 나쁜버릇 고치기 대작전!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팜파스










나는 왜 맨날 혼날까?

엄마는 나만 보면 잔소리야!

하던 대로 하는 게 뭐 어때서?










아이의 몸에 밴 나쁜 버릇과 습관이 왜 안 좋은지 알려 주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재미 있게 알려 주는 생활 동화










고얀 놈이 되기 싫은 천방지축 바람이의 나쁜 버릇 고치기 대작전!










'습관'  또는 '버릇'이라는 말이 들어보셨죠?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쁜 버릇은 빨리 고쳐야 해."

솔직히 어렸을 때는 어른들의 이런 말씀 100% 이해하긴 힘들잖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내 몸에 익숙해진 습관과 버릇이 얼마나 중요한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밴 행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받게 되고

또, 몸에 익은 습관은 좀처럼 바꾸기도 힘들기도하니깐요.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주인공 오바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아주 많이 부족한 아이에요.

그 덕분에 엄마 아빠는 여기저기 사과하고 다니시기 바쁘구요.

특히나 아파트에 살고있는 주인공은 아래층으로부터 매일같이 주의를 받아요.

아래층 아줌마가 아기를 가졌는데 바람이가 쿵쿵 뛸때마다 깜짝 놀라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람이는 바로 코 앞도 쿵쿵 뛰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에요.










집에서뿐만 아니라 바람이는 학교에서도 바른 생활하는 아이와는 살짝 거리가 멀어요.

예를 들면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조용하고 깨끗하기에 똥을 쌀 때는 늘 이곳으로 오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교감 선생님과 화장실에서 맞닥드리게 되요.

놀라서 도망치다가 누군가를 들이받아버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서 선생님이 그 일로 책을 잔뜩 들고 있었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을 다치게 되요.

바람이는 사서 선생님을 만나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피해 다니구요.










에고고~~~

위험한 행동까지 서슴치않는 바람이

담까지 뛰어내리려하다가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떨어져 다치게되요.










바람이가 바나나 껍질을 아무데나 버렸는데

하필이면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아기를 가진 5층 아줌마가 계단을 7개나 굴렀다는 얘기를 들으니

바람이는 너무 걱정되요.





 

 

 

 

 

 

5층 아줌마 아기가 너무 걱정되었던 바람이는

 

아줌마가 다행히 많이 다치치도 않고 아기도 무사하다는 얘기를 듣고 소리내서 펑펑 울어요.

 

마음은 아직도 여린 바람이네요.

 

결국 너무 마음이 아프고 신경쓰이는 바람이는 직접 사과를 해요.

 

바람이는 크게 혼날꺼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5층 아저씨는 천천히 다른 바람이로 변화해갈꺼라 믿어주어요.

 

잔뜩 움츠러들었던 온몸이 스르르 풀리는 느낌...

 

 

 

 

5층 아저씨는 바람이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생각 없이 한 행동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걸

 

항상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보고 행동하면된다고...

 

그날부터 바람이는 진짜 달라지게 되요.

 

그리고 "고얀 놈은 잊어 주세요. 정말 착한 아이가 될 거거든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외치는 바람이에요.

 

 

 

 

 

 






아이들로 하여금 왜 몸에 밴 나쁜 버릇과 습관이 안 좋은지 알려 주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이유를 재미 있게 알려주는 생활동화




 





세상에 고치지 못할 버릇은 없어요. 시간이 더 걸리고 덜 걸리고의 차이죠.

버릇을 꼭 고쳐야겠다고 생각된다면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세요.

잘 되지 않더라도 참고 견디며 노력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나쁜 버릇을 버린다면 주변에는 친구들이 넘치고,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테니깐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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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키트 : 남자아이 생일파티 편
로그인 편집부 엮음 / 로그인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민재마더에요~~~~~~♡





민재마더가 여행지에서 돌아오자마자

택배 상자열어보고

 까오~~~엄지손가락 번쩍 치켜들게 만든 책이에요.

안전배송은 기본!










오호~~~~

기적의 한글쓰기 체험판까지 함께 도착했네요^^










남자아이 생일파티 편

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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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마더 100일 파티 준비하면서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주고 픈 욕심 있었거든요.

근데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려니 솔직히 쉽지 않더라구요.

손재주가 없는 편인지라...^^:;;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앞으로 민재에게 해줄 파티, 우리 가족의 특별한 기념일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 멋지게 활용해야겠어요.










폼폼, 왕관, 파티고깔, 플래그 갈런드, 구디백, 테이블 매트, 월컴 보드, 가이드 사인, 네임 태그까지

정말 한권으로 파티에 필요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더 좋은건 솔직히 따라 만들기 아무리 과정샷이 자세히 나와있다해도

따라하기 쉽지 않거나 이해안되는 순간들 있잖아요.

근데 폼폼 만들기 동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정말 편했어요.










상자 뒷면을 통해 제품 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책 1권

폼폼 대형 2개, 중형 4개 세트

갈런드용 마사끈 20m

파티고깔용 고무줄 7m

폼폼용 꽃철사 2m

구디백용 은줄 6m










상자에서 구성품들을 모두 꺼낸 모습이에요.

상당히 푸짐해 보이죠?^^










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키트의 최고의 장점은

오리지 않고 색종이를 뜯어서 접으면 완성된다는 점이에요!!!

아이와 함께하기에도 딱이겠죠?

위험하지 않으니...ㅎㅎ

아이 옆에 있으면 가위로 오리고 신경쓰여서 잘 하지도 못하잖아요.











스티커들도 다양하고










책을 열면 해비 벌스데이 플래그 갈런드부터

다양한 패턴 플래그 갈런드에 마음대로 꾸미는 플래그 갈런드까지 

만드는 방법이 쉽게~설명되어져 있었어요.

또, 구다백을 만드는 과정도 상세히 그림으로 설명되어져 있어 따라하기도 쉬울 것 같았구요.










이렇게 종이를 한장씩 뜯어서 선따라 접기만하면 끝~

참 쉽죠?

아이디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다양한 모양의 종이들이 있으니

파티의 성격에 맞게 골라 꾸밀 수도 있구요.











남자아이들 공룡 좋아하는 친구들 많아서인지

역시 공룡들도 가득했어요.

ㅎㅎ











이름과 날짜만 적으면 되니 간편하게 파티 준비할 수 있어요.











함께 도착한 기적의 한글쓰기

체험판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구조적 한글 쓰기 프로그램!

받침없는 글씨 1, 2

만 5세 이상,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

요건 민재가 조금 더 커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호~~~넘겨보니 글씨를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처음 배울 때는 글씨체를 잘 선택해야하는 중요성은 물론

한글 글씨 모양을 잘 알아야한다는 내용 등등까지

나중에 민재 한글 공부할 때 민재마더가 미리 알고 있으면 큰 도움될 것 같아요.







 

 

 

 

10월 이후 가족 생일은 없으니

 

아마도 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키트가 실력발휘할 순간은

 

크리스마스 이브 무렵이 아닐까싶네요^^

 

아~~~기대되는 순간이에요.

 

아들과 함께 갈런드도 만들고 고깔도 만들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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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철학하는 아이 2
다니엘 피쿨리 지음, 김주경 옮김, 나탈리 노비 그림, 김용택 해설 / 이마주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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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일주일 동안 여행을 다녀온 민재네 가족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들 많이 쌓게 해주고 싶은 바람이 있는터라

 

민재마더와 민재파 가능하면 여러 지역을 민재와 함께다니고 있거든요.

 

그게 국내든 국외든...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이마주


글 다이엘 피쿨리


그림 나탈리 노비


옮김 김주경


해설 김용택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철학하는 아이2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민재가 듣고 느끼고 많은 것을 경험하다보면

아마도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자기가 꿈꾸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할 수 있겠죠?^^










시인 김용택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은 여러분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되지요. 여러분이 그리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꼭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 와닿는 말인 것 같아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때로는 불합리할 수도 있고,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는데 바꿔지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무엇을 원한다면 그건 스스로 만들어야한다는 사실

그리고 어떤 세상을 꿈꾸는지 꼭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책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요.

내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각 지역의 아이들이 이야기해요.

먼저 영국 소녀가 이야기하네요.

세상을 그림책처럼 아름답게 색칠할꺼라고...그리고 또 한 장 한 장 정성껏 글을 써 나갈꺼라고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가득한 이야기라면 높은 국경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꺼라고...




 





중앙 유럽(동부 지역)에 사는 남자 아이는 음악을 좋아하나봐요.

내가 만일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손이 닿는 곳마다 음표를 잔뜩 그려 넣을꺼라고 하네요.

세상이 오케스트라처럼 악기들을 연주해서 온갖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도록 말이죠.

아이들은 아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 세상이 가득 채워졌음 하는 바람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지역적 특색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책의 마무리 부분에선 이렇게 묻고 있어요.

넌 어때?어떻게 생각해?

넌 그져 "와!", "오!"하면서 감탄만 하고 있을 거니?

다른 사람들이 만든 세상을 그져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을 거야?

정말 그럴 거니?

이렇게 물음을 받는다면 아마 응~그냥 바라보고만 있을꺼야 이렇게 대답할 친구는 아마 한명도 없을꺼라 생각되요.





눈부신 햇살 아래 앉아서

아주 크고 새하얀 도화지를 펼쳐 뾰족하고 가능게 다듬어진 연필로

윤기가 흐르는 그림 붓에 오색 빛깔의 물감을 잔뜩 묻혀 손을 자유롭게 움직여보라고...










손은 이미 알고 있다고

무엇을 원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손이 꿈구게 해줄꺼라고

만약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휴지통에 구겨 버리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몇번이고 다시 그리면 된다고

왜냐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가야할 권리가 있으니...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렵다고 못 할 일도 없으니

어른들이 망쳐 놓은 세상을 다시 그리는 일 

그게 바로 아이들이 할 일이라고 다시금 알려주어요.










아이에게 네가 그리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이니?

한번쯤 묻고

이야기를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아마 아이의 입을 통해 멋진 세계를 만나게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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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주는 생활동화 팜파스 어린이 13
박서진 지음, 김지현 그림 / 팜파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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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박서진 지음

김지현 그림

팜파스











요즘들어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 대화들어보면 정말 깜짝 놀랄 때 많죠.

어른이라면 분명 좋지 않음을 알려줘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는 요즘 시대 모습 씁쓸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민재마더는 내 아이부터라도 나쁜 말과 글을 쓰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잘못된 언어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말과 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주고픈 마음이 크더라구요.










간혹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때리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하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말은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나쁜 글은 부메랑이 되어 글을 쓴 자시에게 되돌아와 상처를 입히게 되기 마련이니깐요.










말과 글에서도 향기가 나요

지은이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곧 말이기 때문에,

말의 씨가 고우면 그만큼 훌륭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진짜 멋진 사람은 고운 말과 바른 글을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은 절대로 상처 주는 말과 글을 쓰지 않으니깐요.

민재마더도 지은이와 어머님이 주고 받은 문자처럼 

나중에 민재와 사랑스러운 글 마음 듬뿍 담아 주고 받고 싶네요^^










차례

개 이상하고 재미있는 날

인기 많은 게 좋아

나도 만만치 않다고?

손님이 왕이면 다야!

말에도 생명이 있다고?

칭찬 프로젝트

차라리 맞는 게 나아

좋군요!



말과 글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주인공 예은이는 말을 함부로 하는 친구에요.

같은 반 친구인 미니가 휙~던지는 말을 듣고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된 친구죠.

처음부터 말을 함부로 하던 예은이는 아니었어요.

아이들의 특징을 꼬집어 별명을 만들어 부르거나 놀리는 미니의 행동이 예은이가 왜 재치있다고 생각한건지

인기가 많은거라고 착각한건지...

예은이는 그때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스마트폰 메신저에서 욕을 먹거나 왕따를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알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겠죠.











예은이에게 한세가 어느 날 물어요.

"여폭이라는 말이 듣기 좋아?"

예은이는 갑자기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만

집에와서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지죠.

한세는 스마트폰도 없고 그러니 화가나도 문자를 보낼 수 없으니 쪽지를 쓰기로 마음 먹어요.










써놓은 쪽지를 깜빡하고 집에 두고 온 날

예은이는 친구들에게 막대하는 미니랑 만만치 않다는 한세의 말이 자꾸 떠올라요.

소심해서 친구가 별로 많지 않았던터라

미니같음 좋겠다고 친구들이 주변에 많음 좋겠다고 생각한적은 많았지만 미니랑 같다는 말은 솔직히 싫었던 예은이




엄마가 일하는 매장에 왔는데 멀리서

말을 막하시는 아줌마에게 엄마가 상처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 동안 자기가 놀렸던 친구들 얼굴이 떠올라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예은이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사실!!

말에는 생명의 힘이 있다

밥을 유리통에다가 넣고 칭찬의 말과 긍정적인 말을 했더니 효소를 만들어내고,

욕과 부정적인 말을 들은 밥은 곰팜이를 만들어냈다는

꽃이나 나무한테도 마찬가지이구요.




....




미니도 예은이도 그리고 나쁜 말들을 서슴치 않고 했던 친구들

모두모두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착한 친구들이되는 훈훈한 마무리의 책이에요.

서로 사과하면서





현실감 넘치는 학교생활 모습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해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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